얼마전 아침 뉴스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답변들이 저를 너무 당황하게 했습니
다. '택시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얘기가 나오는데 기사의 질문에 어느 한 서
울시청 관계자가 "잘 돌아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는 정말 대책없
는 말에 서민정책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 대는 청와대와 서울시청 등을 때려
잡고 싶은 심정이 마구 솟구쳐 나왔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래 저래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흥분되서 지금 말이 오락가락 한게 ..
뭔가 해결책을 갖고 검토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자꾸 택시들에게 허가를 내주면 택시수만 증가하게 되고, 기존에 있던 회사택
시들은 돈도 안 벌리는데 유지 하려고 전전긍긍하게 되고, 그러면서 대리운
전 제도(?)는 허용해서 택시들의 적은 점점 더 늘어가게 하고..생각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1) 기존 회사 택시들에게 국가적 보상을 해줍니다.
- 회사택시들은 점점 인원은 늘어가고 수입은 감소해서 억지로 억지로 꾸려나
가고 있다는 거 아십니까??!! 그런 택시들은 오히려 기존에 있는 개인택시들
이나 회사택시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기 마련입니다. 이런 건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하는 쪽으로 검토를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2) 택시 연령층 제한
- 요즘 실업자들은 너도나도 택시들의 겉 포장만 보고 퇴직하는 즉시 택시를
합니다. 그러면서 택시 운전자의 평균 연령은 자꾸만 높아만 가고. 하나의 서
비스인 택시가 자꾸 노령화 되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이것 저것
안보고 다 허가해주는 국가도 그냥 싸인만 하면 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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