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밤 11시경에 차량 털이범 으로 추청 되는 도둑놈 같은 녀석들을 3명 발견하고 500미터 가량을 따라가며 유심히 살펴본 결과 한놈은 멀리서 망을 보고 또 한놈은 조금 떨어져서 주위를 감시하고 주범으로 추정되는 놈은 길가(빌라촌)에 주차된 차량을 후레쉬로 차량내부를 일일이 도둑질할 물건이 있나 확인하며 계속 뒤지길래 112에 신고를 했지요. 근디 112센테 상담원이 하는말씀 인상착의 하고 알고 있으면 저 핸드폰으로 곧장 연락을 준다고 하기에 20~30분가량을 도둑놈 감시하며 연락이 오도록 추운데 발발 떨면서 기다렸지요 근디 10분 20분 30분 1시간을 기다려도 소식은 커녕 개미새끼 하나 얼씬거리지도 않더라고요... 출동만 했으면 도둑놈을 현장에서 잡을수 있었는데 왜 안오남요.. 이젠 내 앞에서 사건 사고가 나더라도 절대로 신고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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