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의 아버지 정아무개 검사는<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들이 미국서 공부하다 왔는데 학교에서 때리고 해서 학교 적응을 잘 못했다”며 “아내에게 들으니, 담임교사가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국사시험 답안을 대신 작성해 줬다고 하더라. 우리가 해달라고 시킨 게 아니다. 그 일로 교사는 징계를 받았다. 우리 애는 이과갈 아이인데 국사 점수를 높일 이유가 없다”고 말해 담임교사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권력휘두르는놈들은 오리발내밀고 힘없는 선생만 짜르겠다고?
그게 대한민국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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