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TV에서 한국을 떠난 사람들 이란 프로를 봤다
근데 그 중에 몇해전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군인의 부인도 있었다
그 부인의 말은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었고 단지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존중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조차 안해주는 조국에 실망해서 한국을 떠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소도시의 625때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곳에 갔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서해교전당시 전사한 우리나라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벽돌들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국가에서도 못해주는걸..미국의 한 소도시에서는 625참전했던 용사들이 대신 해준것이다..
그걸 보고 정말 우리나라 이러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비리혐의로 조사받던 경찰이 자살을 했다고 공원에 안치한다니..
정말 웃기는 일이다
나라꼴이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지....
정치판은 개판이고 국민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집단을 만들어서 정부에 대항하고...
이제는 경찰마저 이익집단으로 바뀌려고 그러나??
이런 쓸데 없는 짓 할려면 정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서해교전 전사자들을 용산전쟁기념관 같은곳으로 이장 안치 하는것이 백배 천배 옳다고 생각한다.
법은 왜 있는지...
정말 어이없는 나라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나도 떠나던지 해야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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