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평범한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이런글 난생 처음 올려봅니다.
저 방금 다모임이라는 매신저의 스테이션에서 유머게시판 149200번의 경찰의 동물학대
사건을 보고 이글을 올립니다.
뭐 이런거 못들은척하셔도 제가 뭐라고 할말은 없습니다.
제가 지금 이 동영상을 보고 곧바로 글을 올리는 겁니다. 제가 지금 동영상 올리는 법을
알지못해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 심하다고 봅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강아지의 싸대기를 때리다니요...
누군가가
"시작했습니다."
이 말과 함께 갑자기 2층침대 사다리에 있던 강아지의 싸대기를 때리는 것입니다.
저는 설마 어느정도겠지...라는 생각에 틀어봤는대요 아닌것 같습니다.
화난것도 아니였습니다. 해맑게 웃으면서 강아지를 싸대기를 때리는겁니다.
강아지는 처음에는 피하려했는대 목을 잡고 계속 때리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 강아지는 자신을 주인처럼 모시며 보고있을텐데 그렇게 학대를 하다니요...
저는 정말 태어나서 이런글 처음 써봅니다.
정말...웃으면서 싸대기를 때리는 경찰은 처음봅니다...
물론 경찰도 사람입니다. 알지요 로봇캅이 아닌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껄 찍어서 올리다니요?
해맑게 웃으면서 말입니다?...저는 그점에서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뭐 저도 지금 이글을 안들으실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금 이 글을 올리고있습니다.
강아지는 물지도 못하고 그대로 낑낑거리며 맞고만 있었습니다.
그 강아지는 정말 주인처럼 모시는 사람들인텐데...
그 강아지는 마음의 큰상처를 입을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견들도 난리가 아닙니다. 쌍욕이 나오면서 뉴스에 보내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 아직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친절한 경찰? 갑자기 그 문구가 생각납니다.
한번쯤 이 글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들도 그러길 바라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순간부터 하루에 한번씩 이 홈페이지에 들려 제 의견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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