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포구 상수동 185번지에 사는 변영석 입니다.
지난 11월초에 집에 도둑이들어 현재까지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는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11월에 도둑이 들고 사건당일저녁에 담당마포경찰서에서 한통의 전화가 온 후 지금까지 아무소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서강지구대에 가서 경찰관에게 중간사항어떻게 됐냐고 물어봤더니 이러한 말을 하더군요, 사실 도둑이 잡기 어렵다고 100건중에 1건도 못잡는게 현실이라고.. 그리고 3개월후에 아무연락없이 내사종결처리된다고요. 제가이해합니다. 요즘 도선생은 고무장갑을 끼면서 흔적도 안남기고 범죄를 저지른 다는것을요. 그만큼 도둑범죄자는 잡기어렵다는것을 잘 압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제 새해 첫 날 아침에 경찰관이 집문을 두드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도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러 온줄 알고 대했더니 주차위반 사항을 알려주러 손수 찾아온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새해 첫 날 아침부터요.. 도둑에 대한 수사상황은 전혀 전화한통도 없이 알려주지 않으면서 그렇게 알려줄 시간도 없이 바쁘고 순찰을 더더욱 돌아야하는 년초에 꼭 주차위반사항을 알려주러 왔어야합니까? 평일방문이나 안되면 전화통화로 의사소통을 했어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요즘 경찰 한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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