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주차장 입구에서 16시 30분경 교통정리를 하신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 두분께서 차선을 잘못타서 끼어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망설이고 있는 저희에게 경찰 한분이 상황을 설명하고 저희도 수긍하고 있는데 다른 한분이 저에게 소리치며 야! 차빼 라고 하셨습니다. 차안에는 저희 아이도 타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멍했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민주 경찰이 국민에게 함부로 반말로 대 낮에 소리친다는게 깡패와 다를게 뭡니까, 제발 부탁입니다. 자라나는 아이의 눈에 정말 멋있고 늠름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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