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20일 22시경 춘천시 퇴계동 퇴계주공6단지 607동앞에서 차를 출차하려는 본인과 5개월째 임신중인 언니와 9살 여조카에게 출취한 아저씨가 따라오면서 왜 장애인 자리에 세웠냐며 한시간동안 무섭게 죽여버린다며 달려들어 임신중인 언니와 9살 여자아이와 저는 죄도 없이 욕설과 위협으로 공포에 떨며 한시간을 떨었습니다.
112에 신고해 경찰출동요청을 하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하는데 20분이 넘어서 왔으며 길종필 경사와 신경식 경위가 출동을 했습니다. 경찰은 천천히 걸어오며 저에게 무슨일이냐고 해서 술이 심하게 취한 아저씨가 운전을 하고 주차를 한뒤 출차하면서 피해가려는 저희를 따라오며 일방적으로 위협을 했고 임산부와 어린이를 살해하겠다며 위협을 했다고 얘기를 했으나 경찰은 그냥 주차시비고 이웃인데 그냥 서로 이해하라며 가해자를 먼저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분명히 저와 언니 두명(최소한 3명)이 목격한 가운데 음주운전한것이 확인이 되었고 음주측정 요청을 의뢰했지만 경찰은 저의 말을 무시했으며 가해자에게 음주측정요청도 하지않고 저에게 증명을 하라면서 그냥 이해하라고만 말했습니다.
어떻게 처리가 된건지 2008년 4월21일 오전6시20분에 112신고센타에 전화했고 남부지구대에서 출동했던 길종필 경사와 통화를 했으나 현지계도처리를 하였고 일반적인 주차시비라고 돌려놓았습니다. 경찰이 할일 다한거라고 하더군요. 당시 출동했던 경찰에게도 소리를 지르며 위협한 상황이었고 현장에서 본인이 충분히 상황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을 자기 마음대로 주차시비인양 아무런 조치나 사과한마디도 없이 행패를 부렸던 아저씨를 먼저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 범죄인지 경찰이 모른단말입니까?
어두운 밤10시에 여자,어린이,임산부를 술마신 50대 남자가 살해한다며 위협했는데 이게 죄가 아닙니까?임산부를 위협했다면 살인미수에 가까운 죄인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게 죄인지 아닌지 모르겠답니다.
이해하고 빨리 집에 가라니!!!! 경찰이 동네주민입니까?
상황을 다 듣고도 가해자에게 어떤 경고도 하지 않았으며 먼저 귀가 조치버리고 동네주민 불구경하듯이 해놓고 그렇게 억울하면 고소하라는 둥 이게 약자를 보호해야하는 경찰관이 할 얘깁니까?
이래도 춘천이 범죄없는 도시입니까? 범죄를 두둔하고 덮어두는 춘천경찰 아닙니까?
이런 말이 안되는 범죄도시 춘천에서 힘없는 여자,어린이는 어디 살겠습니까?
이전에도 퇴계주공6단지에서 장애인 자리에 세웠다고 "여기 내 자리인데 왜 여기세우냐"고 본인의 언니차를 폐차지경에까지 이르도록 장애인이라는 사람이 맨손으로 차를 부숴놓았고 언니와 제 동생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러 전치 3주에 이르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살해를 당해 주검이 되어서야 그때 수사를 하면 뭐합니까? 이런 위협적인 상황을 그냥 경시하고 넘어간다면 가해자는 또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할 것이며 힘이 약한 여자,어린이들은 위협당하다가 성폭행을 당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춘천에 있기가 너무나 무섭습니다.
현장상황 대충 맘대로 정리해놓고 억울하면 고소장 제출하라는데 고소장 제출하는게 해결책입니까?
차를 부수고 살해의 위협을 가하면서 장애인 주차구역이 내 자리라고 하는 온 몸이 멀쩡한 장애인, 보호해야할 대상인가요? 41조4806 (흰색긴가로번호판)은색 산타페, 불법으로 주차표 발부받은 것 아닙니까?
10177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