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자 입니다 그러다 이번 6월에 당했죠
벌금 150 나오더군여 농도는0.142 정도 돼는거 같구여 면허취소 됐져...
그리구 나서 습관성 이라그런지 2개월후 8월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경찰에게 걸렸지여
정말이지 저를 두번 죽이는 사건이었습니다
첨 걸렸을때 조서쓰구 파출소에서 나와서 경찰보구 집까지 데려다 달라구 했져
그랬더니 경찰이 바쁘구 사람두 없다며 혼자 차끌구 조심해서 가라구 하더군여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아니~~ 술먹구 운전했다구 잡아놓구 조서 썼더니 이제 상관두 안하더군여
경찰의 속셈이 진짜루 먼지 모르겠더군여.. 이것이 끝이 아니지여
두번째 걸렸을때 또한 마찮가지 였어여
똑같은 방법으로 파출소에서 조서 쓰구 나서 제차가 있는곳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여
그때 제 머리속에 잠시 스쳐 지나간게 있었지여 이번에두 혹시 ~~~ 혼자 가라로 하는건 아닐까?
그래서 혹시나 하는맘에 휴대폰을 꺼내어 녹음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구서는 제가 경찰에게 말을했져 " 아저씨 저 집에 대려다주세여"
그랬더니 경찰 왈 " 지금 사람두 없구 바뻐서 그건 힘들꺼 같다며 말하더군여
조심해서 끌구 가라구 마지막으로 사고나면 큰일나여 조심히 끌구가여 하며 가버리더군여 ...
얼마나 기분이 쓰메끼리 한지 모르겠어여 ..
술먹구 걸려서 조서 쓰구 운전못하게 처벌내리는 경찰이 술먹은사람 붙잡고 할꺼다 하고는
그냥 내버려 두고 갈길 가라는 심보 그거는 대체 무슨 짓인지 이해안가네여
한탕 했으니 신경 안쓴다 이겁니까? 민중의 지팡이 하는 사람들이 ... 승질나서 어디다 하소연할지... ..
이런 상황에 여러분은 어찌 하실지...
물론 경찰들이 귀가 조치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법은 없겠지만
무면허에 술두 먹은거 뻔히 알면서 조서 끝나니깐
사고 안나게 조심해서 운전하라는 말이 나오는지 기분이 씁씁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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