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사하기 귀찮아서
- 수사해준다고 월급 더 나오나.
- 돈이라도 싸들고 오면 모를까
아마 이런 마인드를 가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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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소인으로부터 이미 받아먹은게 있어서
- 만약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검사의 목을 쳐야 한다.
(진짜 목을 따라는게 아니라 파면시켜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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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 검사의 판단이 잘못이라면 역시 검사 목을 쳐야 한다.
- 무능 검사가 멀쩡한 사람들 여럿 잡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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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 고시공부할때나 최근까지도 검사가 좋은 인간들인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지금 심정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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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를 남에게 시키고 옆에서 몇 마디 들은 걸로 판단하는 검사.
자기가 무슨 점장이인지는 몰라도 몇 마디 엉뚱한 질문을 하고는 사건을 단정짓는 검사
퇴근 시간 지났다고 닥달하는 검사.
진정서를 자꾸 넣어도 진단서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아예 진실 규명 의지조차 없어보이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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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ㄴ.
다른 사람을 위해 그 자리를 비워라.
사람이 참는 것도 한도가 있는 법이다.
무능하면 더 노력을 해야 함에도
뺀질뺀질 그런 식으로 뭘 제대로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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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스스로 자정노력을 벌여라.
그렇지 않으면 도매금으로 비난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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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검사를 저주한다.
교통사고 당해 몇 달 병원에서 고생하기를.
저주가 풀리기를 원한다면
공정 수사를 하던가 공소를 취소하던가.
억울한 사람을 자꾸 괴롭하다간 저주받아 평생 불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늘 무서운 줄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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