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사이에 수원 중부 경찰서 교통과 에 범칙금 미납으로
입금 계좌번호 때문에 전화했었는데 '***'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았는데 기분나쁜 일이 있었는지 왜 그리도 기분나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지 모르겠네요.

기분이 좋지 않으면 다른사람이 받도록 하든지...

차량이 본인의 차량이 아닌관계로 차량번호를 몰라 고지서 번호 불러주겠다고했더니 
그럼 차주와의 관계, 위임장은 있는지 물어보던데...
전화로 문의하는데 위임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범칙금을 내지않아 무통장 송금하겠다고 계좌번호 문의 전화했는데 위임장까지 있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막무가내로 금액은 알고 있냐면서 무시하는투로 물어보고...

금액은 알고 있다고했더니 결국은 계좌번호 알려 주더군요.

그리고 은행명과 계좌번호는 불러주면서 예금주는 불러주지도 않고 

전화는 왜그리 기분나쁘게 받느냐고 했더니

먼저 묻는 말에 제대로 답하지 않아서 그랬다나???
화나게 해서 그랬다나???

전날 통화했던 사람은 간단하게 알려주던데 오늘은 왜이리도 불친절하냐고했더니
전날 누구와 통화했냐고 묻더군요.
제가 그사람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겠습니까?
이름 기억나지 않는다고했더니 계속해서 화를 내면서
"그냥 입금하세요" 명령조로 말해놓고

바로 " 뚝..." 그렇게 전화를 끊어 버리는게 어디있어요?

얼마나 바빴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그런 행동을... 
경찰서에서는 전화상담교육을 어떻게 하기에....
 

그동안 공무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말 이정도까지 인줄은 몰랐네요.

제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나빠도 너무 기분이 나빠 이곳에 글을 남기니 
수원중부 경찰서 교통과에 있는 '***'이라는 직원분 전화상담 교육을 좀 제대로 시키셨으면 하네요.

바쁘실텐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