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검찰경찰비리 > 마산교도소내 폭행사건을 제보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창원 마산교도소에 수감중인 수검번호5046 박수철의 외조카 창원에 거주하는 이상욱 이라고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에 마산 동마산 병원에서 외삼촌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해서 가보니 얼굴이랑 머리 온몸에 멍이있고 잘 걷지도 못하는지 휠체어에 수갑을 찬 채 앉아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마산교도소 내에 씨알티 직원5명 한테 구타를 당했다는 겁니다. 그냥 단순구타가 아닌 보안과 지하실로 데리고가서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을 묶고 4시간 동안 사람을 군화발과 주먹으로 복부,얼굴부위 등을 무차별 폭행, 죽어도 싸다등의 듣도 보도 못한 욕설과 동물보다 못한 인격 비하 발언을 하며 심지어 가스총으로 눈앞에서 눈두쪽에다가 분사 뒤 가스통 뒷머리로 얼굴을 구타했습니다,

그리고 삼촌께서 오래전 수술을 한 부위를 본능적으로 막으면서 수술한자리는 제발 때리지 말아 달라고 하니 일불러 그쪽 다리만 집중적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권을 무시하고 욕설과 구타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이렇습니다, 먼저 출소한 출소자가 두고간 베개를 베고 잤다는 이유였습니다. 출소자가 삼촌관의 정을 나눈 관계로 배려 차원에서 합의하에 두고 간 것이였습니다, 만약 그것이 법을 어기는 행동이거나, 교도소내 규칙에 위반하는 죄라고 판단 되신다면 규칙데로 처벌을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세기 민주,법치국가에서 아직도 교도소내에서 그것도 미결수를 이렇게 인권을 무시하고 욕설과 구타를 일삼는다는 것이 가족친지로써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뿐 아니라 이런식으로의 억울한 옥고를 겪고있는 재소자가 많다고 합니다, 욕설 구타는 물론이며, 심지어 6개월 동안 독방에 가둬 두는 등의 처벌이 당연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간다는 것이 저희 삼촌의 실수입니다. 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아직도 이런 관행이 남아있는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진단서를 끈어 검찰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소자 보다 더 못한 인격과 행동을 보인 씨알티 직원 5명도 똑같이 법의 처리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이렇게 하소연을 해봅니다.

교도소내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으면 조카인 저에게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하소연하는 글을 올리라고 간곡히 부탁 했는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글을 읽으시는 분의 현명한 판단과 조치를 간곡히 부탁 드리는바 글을 올려 봅니다.
이글을 법무부.인권위헌회.국민신문고등에 다올렸습니다.전부 답변은 사건담당자한테 넘기겠다는말을 들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이 글을 올린뒤 1주일정도 삼촌이 독방에 갇혀서 생활을 하였고..그뒤에 면회를 또 가니 몸이 아파서 의무과장에게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니 꾀병부리지 말라고 하고.그냥 죽어라 죽어면 내가 알아서 처리해줄게. 내가책임진다.. 그라고 고발해라고 하고 내몰라라 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교도소내에서 사람이 죽어도 책임이 없다고 했다고합니다.

현재 검찰에서 조사중으로 아는데..같은방에 있는 재소자들이 삼촌편을 들까봐 하나씩 딴방으로 보내고 말못하게 입막음하고 삼촌은 독방에서 나와 그사건을 아예 모르는 방으로 이감을시켰습니다. 그날짜가 정확히 12월2일입니다. 그리고 교도소 내에서 독방에 갇혀서 맞아가지고 병신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합니다. 같은방에 있는재소자에게 증인을 서달라고하면 증인못서게 딴방으로 보내버리고 고함치고 때리고 한답니다.

그리고 저희 이모(삼촌누나)가 의무과장이랑 만나서 대화를 했는데.. 삼촌이 죽어면 의무과장이 책임질테니 고발하고싶어면 고발하라고 이모한테도 고함을치고 그냥 우리 외가집쪽에 다죽어라고 막말을 하네요. 그리고 가족이 없는 고아인 재소자들은 맞아도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답니다. 어떻게 사건 일어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삼촌만 맞아서 골병이 들고 그안에 있는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은 그런짓을 하고도 나라세금으로 자기식구들입에 풀칠을 하면서 따뜻하게 살수가 있습니까???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위에 언급했듯이 아무리 죄를 짓고 교도소에있는 재소자라고 하지만 이런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 교도소내 공무원들은 전부 한편이 되어서 사건을 없앨려고하고 없는 일을 있는것처럼 꾸미고 자기들은 잘못없는거처럼 사건을 만들고있습니다.

제발 부디 이글을 읽는 국민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국민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직도 교도소내에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면서 옛날 관행이 남아있는 억울하게 맞고 고문당하는 사람들이 없었어면 하는 삼촌의 뜻이 담겨있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