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궁금하고 약오르고 울화가 치밀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저희신랑 100일 정지 기간이 끝났습니다..
벌금 95만원을내고....
정지 기간이 다 끝나여..면허증 찾으러 갔습니다..
그러고 범칙금 4만원을 내고 왔나 봅니다...
4만원 저와 저희신랑은 깜 짝놀랐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음주 운전자는 교육안받으면 4만원 내는 거라고..
그것도 안읽어 봤냐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중요하고 돈 4만원이라는 금액이 부과가 되는거라면 아까워서라도 교육 받았을 겁니다..
그렇게 꼭 받아야 하는 교육이라면 처음 통지서 배부할때..
그때 담담 하셨던 분이 말씀 한마디라도 하시고 당부를 하시어 이런게 있으니 ..가서 통지서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라고하면 저희가 못알아 들었겠습니까??
꼭 당부를 해주셨어야죠...
그런말은 들어보질 못했고..
통지서는 읽어봤습니다...
헌데...그런 글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조목조목 ,꼼꼼히 안읽어본 저희에게도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정지기간 50일 단축되는거..
16000원씩 2회 1차 2차로 교육받는거..
의무가 아닌 ...
선택에 의한 고지는 그렇게 크게 대문짝 만하게 거의 A4용지 절반만하게 꽉 채워서 공지해놓구..
그밑에 정지처분 교육 2번에 있는 문구는 조그마하게 써놓구..
그렇게 크게 써있는 문구아래에 그렇게 조그마한 글귀을 적어놓으면 눈에 들어옵니까??
크게..
굵게 써놓은 글귀가 중요한줄 알고 유심히 읽게되지 않습니까??
그래놓구..
당부한마디 없더니 ...범칙금 내라덥니다..
안돼면 또 정치당한다고...
뭐 경찰이면...그렇게 해도 됩니까??
경찰이 서민돈 탐내는 그런사람들이었습니까..??
제가 볼‹ž 돈독올라 눈뻘건 사람들로밖에 안보입니다..그렇게 까지 나오는데...
저희신랑 모르고 정지당할까봐 겁도나고해서 바로 은행가서 납부하고 왔답니다..
원래 뭣도 모르고 바보같이 순진한 사람입니다...싫은 소리 별로못하는..
저희가 정말 알고서도 그랬다면 당연히 납부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이건 모르고 ,
들어보지도 않았던거라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하고..약이오릅니다...
어떻게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이렇게 저희들처럼 같은 사례가 없지는 않을꺼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또 561-0131 정지처분 안내전화 받으시는 여성분...성함은 제가 알지못합니다만..전화받는 태도..
정말 싸울려고 덤벼드는거 같습니다..
아님 안좋은 기분을 저희들에게 푸실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민원이 있어서 궁금한게 있어서..전화드렸다가..기분..엉망이되어서 전화끊고..울화가 치밀어서 혼이났습니다..
당장 달려가서 뭐라고 하고싶기도 했었습니다..
다음날 전화했더니...그나마 조금 많이 나아졌더라구요..
이래저래..서부경찰서....안좋습니다....
믿음직한 경찰.....공감이 안가는 글귀입니다...
이글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올렸던 제글입니다..부디 참고하시어 서민들 맘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7730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