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사당동에서 술을먹고 택시를 타고 자택인은평구 역촌동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제가 술이 취해서인지 40,000원을 요구해서 저는 영수증을 요구했습니다.
원래는 20,000원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기사는 영수증 발급을 거부했고 가까운 은평구 역촌지구대에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기사는 19,000여원이 돈이나왔는데 제가 거부했다고 무임승차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술이 취했다고 경찰들도 제 편이 아니더군요. 일단 택시를 탔느냐 돈을 지불했냐만 묻더군요. 부당한 요금청구에 어떻게 지불하냐고 하니 경찰왈 일단 지불하고 다음에
시청이나 120번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상황끝난뒤에 술취한 사람보러 신고하라니요;
오히려 경찰나으리들은 택시기사만 자필진술서만 받고 나도 쓰겠다고하니
나중에 자신들이 타이핑한 진술서만 내밀며 사인하라고 하내요.
물론 나는 사인을 거부했고 즉심으로 넘기더군요.
또한 경찰들이 돈이 있느냐고 물어보어 택시비보다 많은 금액의 돈을 주머니에서꺼내어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지구대 테잎에 찍혀 있을것입니다.
정황상 돈을 경찰들에게 보여주었고 단순한 무임승차건이 아님을 알텐데 택시기사는
조합인지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화 하고 조금있다 자기 할말 자필로 다 쓰고 집에 가고
저는 여경찰이 내 대신 내 자술서 타이핑할때까지 기다리다 사인거부하고 즉심 통지서 받고
집에 왔습니다.
아무리 잠을 청해도 억울하고 화가나서 잠이 안옵니다.
내가 용빼는 재주가 없기에 즉심에서 벌금맞을거라는 압니다.
경찰이 쓴 즉심 통지서에 19,000여원의 운임을 안내고 이익을 취했다고 써 있더군요.
당신들이 내주머니에있는 돈을 봤지요. 그돈이 없어서 안낸것이 아니라는것을..
그저 나는 부당한 요금에 당신들에게 도움을 청한것 뿐인데 오히려 내가 부도덕하고
파렴치한이 되었습니다.
당신들이 진정한 경찰이라면 파리도 새입니다.
역촌지구대 경찰나으리및 마님 당신들의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다른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될수있음을 알아주십시오.
이글로 인해 당신들이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것임을 잘 압니다.
그러나 그냥 당하고있기에는 너무 화가 나네요.
즉심 일자를 화요일로 바꾸어 달라고 나중에 갔다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나오는 길에
당신들의 비아냥이 내 뒤에서 들리더군요.
당신들 같은 경찰은 우리시대에서 끝냈으면 합니다. 내 아이 세대에는 그대들같은
경찰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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