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고 사는 경찰관이 직권남용을 해도 되는것입니다??
억울함에 잠 못이루다 문 두드립니다...
1월4일（일） 2시 18분경 시흥시청 둔대교차로에서 운전중 경찰관이 차를 세워서 이유도 모른채 세웠습니다..
이유인 즉,,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을 하였다는 말인데 저희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따졌지요
핸드폰은 만지지도 않고 외투 주머니에 있었다고.. 경찰관은 핸드폰을 확인하면서 통화목록에 내용이 없자 저희가 지웠다고 우기더군요... 그러면서 경찰관 5-6명이 통화하는걸 확인했다면서 면허증을 제시하고 다그쳤습니다...
저희 차에는 남편이 운전중이었으며 저는 아이를 안고 있었으며 몸이 불편하신 노부모님과 점심 식사를 하러가던 중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노부모와 처자식이 있는데 경찰관 앞에서 거짓을 말하겠습니다??
억울해서 언성을 높혔더니 조용히 하라고 창문 올리라고 따지더군요... 당신들 같으면 이렇게 억울한데 조용히 말할 수 있냐고 따졌지요...
경찰관 시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경찰관 5-6명이 때거지로 몰아 붙이면서 면허증제시하고 하는데 잘못을 하지도 않은 저희가 면허증을 왜 제시하냐고 따졌더니 차량번호로 조회해서 스티커를 발부하더군요...
그러면서 경찰관이 해서는 안될 소리까지 하더군요...
잘못을 했으면 사정을 하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할 것이지 어디서 큰소리를 치냐고 따지더군요... 요즘도 경찰관들 이런식으로 일합니까???..
저희는 잘못했으면 당당하게 면허증 제시하고 범칙금 납부합니다..
돈을 떠나서 억울해서 그 경찰관들이 잘못했다고 사죄하지 않는 이상 저희 쪽에서도 이대로는 못있을것 같습니다...
시흥경찰서는 이런식으로 억울한 사람 잡아서 덤탱이 씌우고 돈 챙기나 싶더군요...
그렇게 덤탱이 씌우면서 왜 아직도 가난한 시흥시 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도 저도 노부모님도 억울해서 식사도 못하시고 잠도 못주무셨다고 합니다...
힘없는 저희같은 사람 직권남용에 그냥 참고 있어야 하는지..
그 경찰관들은 불만있으면 이의신청하라고 하던데 즉결심판에서 판사님이 저희가 잘못없다 하면 그 경찰관들 고소 가능할까 합니다... 한번 끝까지 가볼생각입니다....
태어서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억울한적 없었던것 같네요...
이나라가 어찌 될라고 그러는지 한심하고 경찰관에 경자도 듣기 싫습니다...
그러니깐 국민들이 경찰관을 짭새라는 용어를 쓰고 못믿는거 아닙니까...
억울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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