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이런 수모를 경찰들한테도 당합니다.
경찰님들.....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너무 시민들을 위하셔서 한 시민의 존엄성까지 무참히 밟으셨습니다..천하에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시는 분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요즘은 다 그렇게 경찰들한테 돈을 받쳐야하는건가??
쳇..........그럼 세금 억지로 낼 필요 없겠네요,......^^
어제..1월7일경.....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그리고 저희 언니는 새벽 2시경 여수로 향하던 길에 남원과 구례 사이에서 차가 고장나서 멈췄습니다. 새벽이라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기가 꺼렸던 터라 아버지께선 근처 경찰서에 도움을 받으시려던 생각에 경찰서로 가셨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그리고 언니는 고장난 차에서 너무 추워 할 수 없이 경찰서 도움을 받을려고 했지만 그 경찰서에 근무하시는 분은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저희 차는 그렇게 좋은 차가 아니였습니다..저희 부모님은 마냥 자식을 위해 짐을 가지러 여수로 가는 길이였는데 구례쪽에서 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당황하시던 부모님은 경찰을 부러셨는데...그 경찰분이 하시는 말씀은......저희 부모님에게 아직도 상처가 될 말씀을 하셨습니다..예를들어'아니..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왜 이러고 다니세요?'아침이라 해장을 좀 해야하는데'.........저희 부모님과 언니는 새벽부터 늦은 아침까지 경찰서 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구 밖에서 떨구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말을 듣구 전 너무 흥분을 가라 앉을 수 없었습니다..이게 말이 되나요??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적어도 국민의 안정을 먼저 생각해야하는 경찰이..........겉모습만 먼저 보고선 무시하고.......돈을 먼저 요구하는 .........정말 역겹습니다...이런 경찰.............정말 처벌 안된다면 전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런 상황에 아무런 말도 못하구 끝내신것도 저에겐 너무 화나구 힘든 일이지만 새해 초부터 저희 부모님은 오늘 하루의 일때문에 우십니다...저는...............대한민국 한사람의 국민으로써 그 사람의 처벌을 원합니다. 그 사람의 진정한 사죄라도 하길 바랍니다.... 그 사람은 겨우 겉모습으로만으로 한가족을 판단하고 저희 부모님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셨습니다..어떠한 사람이라도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한 생명체를 어떠한 정당한 이유라도 무시하거나 무참히 자존심을 밟을 이유는 절대없다고 봅니다..지금 이순간에도...경찰이라는 신분으로 한 시민을 무참히 밟은 경찰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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