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너무 황당해서 이 글을 올림니다.
어제 저녁 8시13분입니다. 저는 업체사장님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 식사를 마치고 업체사장님과 해어져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꺼져있어서 다시켜보니 집에서 전화가10통가량의 전화가 왔슴을 확인했습니다. 집사람에게 전화를 해보니 경찰 두분이 집에 지명수배명단을 가지고 찾아 왔담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무면허로 운전해서 벌금100만원형을 선고받아 올해 납부할것을 통고받았습니다. 저는 자녀 셋을 둔 가장입니다.얼마전에 셋째아기를 낳아서 집사람이 장모님과 집에서 몸조리를 하고있는 상황에 저녁식사시간에 경찰두분이 찾아오셔서 하는 말씀이 너무기가막혀서 이글을 올림니다. 지명수배자명단을 보여주며 지명수배자가가 집에있는 냐고 집사람에게 물었담니다. 집사람은 저가 밖에서 일을 하고있어 집에없다고 하니 경찰관이 하시는 말씀이 새벽이라도 찾아 올수있다고 했슴니다.아니 이건 너무심한 이야기 아님니까? 제가 벌금을 못낸건 제잘못입니다.
명절전이고 셋째아기도 낳았고 돈들어갈곳이 너무많아서 저도 고민에 빠져있는데 제가 무슨 빛쟁이에게 시달리는 것도아니고 제가경찰관에게 돈을 빌린것도 아닌데 70넘으신 장모님과 7살, 4살 그리고 갓 출산한 애기도 있는데 새녁에라도 잡으로 온단 말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말씀을 하고 경찰관 두분이 돌아가셨다는데 본인에게 전화를 하던지 아님 다음날 지구대로 찾아오라고 하던지 이런 말씀은 아니하고 새벽에도 찾아올수 있단 말씀을 하고 가신 두 분의 경찰관님....경찰관님은 집에 자식도 없고 부모도 없는가요? 일곱살,네살애기가 아빠 집에오면 경찰이 잡아가느냐고 .... 집사람에게 물어서 집사람이 너무 난감했담니다. 벌금 못낸 저가 넘 원망스럽고요 자식들보기가 넘 부끄러워요 하지만 꼭 그렇게 까지 말씀을 하셔야 했는지?.. 아님 좋게 이야기할수 없는 상황인가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돈없고 못난 아빠가........
7714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