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한 피보험자의 사고내역을 확인하여 적정한 보험금 지급을 하도록 실사를 담당하고 있는 손해사정 회사입니다.
저희가 모 화재의 의뢰를 받고 파주의 모 수영장에서 익수한 채로 발견되어 사망한 피보험자 박oo(여, 42)의 사고조사를 의뢰받아 조사 중 익사로 인한 사망인지. 뇌출혈로 인한 사망인지에 따라 피보험자측에서 지급받는 보험금의 차이가 크게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 사항에서 피보험자의 배우자는 익사로 인한 사망여부에 대해 부검을 신청하여 부검이 5월 중 들어 갔으며, 저희는 부검 결과에 따라 피보험자 배우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6월5일 파주경찰서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여 정보 공개 신청을 한 후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까지도 유선상으로 확인해 보니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여 계속 기다리다 금일 (2007.07.16)오후 피보험자 배우자에게 부검 결과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으며, 결과는 나왔다고 하나 아직 자기에게 도착을 하지 않았다며 정보공개 신청한 결과를 확인하여 처리해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희는 파주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과학수사팀의 성세철 순경이라는 분과 통화를 햇는데 이분 말씀이 결과는 나왔지만 유족측에 내용이 갔으니 거기서 확인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정보 공개 신청을 했다고 수차례 이야기 했지만 하는 말은 똑같이 유족측에 확인하라고. 우리가 해줘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불친절하게 계속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다시 다른 직원이 전화를 걸어 정보공개신청이 반려가 되었다면 사유서를 보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계속 하는 말이 지금 바빠서 다른일 하고 있으니까 내가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그래서 다시 정보 공개 신청이 반려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물어보는 데 계속 하는 말은 다른일 하고 있어 바쁘니 전화 주겠다고.. 그래서 저도 언성을 높이면서 이야기를 명확히 하라고. 정보공개가 반려가 되었는지 아닌지 명확히 이야기 하라고 하면서 민원인에게 이런식으로 전화를 받냐면서 화를 내자 내가 바빠서 그랬다면서 한숨을 쉬며 이야기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명확히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자기는 모르겠으니 알아보고 전화를 주면 될거 아니랴고 막 짜증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일 때문에 바쁘다면서.. 계속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그러면 정 바쁘다니 확인 후 연락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디다 전화할꺼냐고 하니
연락처도 모르고 있더군요.
저희가 일이 그래서 많은 경찰서에 정보공개신청을 해”f지만 이렇게 경우없이 민원인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고압적으로 무조건 너네가 알아서 하라는 경우는 처음 ”f습니다.
처음부터 그럴꺼면 정보공개 신청을 받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유족에게 부검결과 주었으니 너네한테 줄 의무가 없다니요, 그럼 정보 공개가 반려되었다면. 마땅한 사유를 보내주셔야 하는 거 아닌지요.그리고 어떻게 민원인에게 무조건 바쁘다고 하는 그런 경우가 이 민주경찰이라고 주장하시는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러시지 않은 대다수의 경찰들을 위해서라도정확한 처리와 당사자의 해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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