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0.이라는 경위 얘기이다.
그는 자기 누나와 결탁하여 매형돈을 1억원도 넘게 몰래 빼먹고 주식투자로 날렸단다. 매형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후였다. 뒤늦게 여기저기 알리고 고소해서 처벌을 한것이 '견책'이라는 징계였다.
'견책' 한 마디로 담부터 그러지말라는 거다.
자! 이제 이 비리경찰은 국가로부터 당당한 면죄부를 부여받았다. 한가지 사안에 대해 두번 처벌할 수 없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자신은 이미 처벌받았으니까 떳떳하다는 것이다. 죄값을 치뤘다는 소리다. 웃기지 않은가?
지금도 이 경찰은 현직 경위로 잘먹고 잘살고 있다. 써버린 돈 1억몇천만원은 이미 죄값을 치뤘으니 뱉어낼 생각도 없단다.
이젠 오히려 큰소리다.
이제 동부경찰서 한영0경위는 자신의 양심말고는 거리낄게 없으리라. 그렇지만 그 양심도 별거 없는 모양이다. 이젠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나? 이런 경찰은 처벌방법이 없나? 경찰은 더이상 제식구만 옹호하고 감싸지말았으면 한다
그러면 경찰이 살인을 하고 공소시효 지나면 견책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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