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3월에 김포경찰서에
5억의 화재보험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보험금 범죄를 신고하였습니다.
헌데. 김포경찰서에서는 이를 묵인하기 급급하더군요.
이유는 화재의 결론을 잘못 내린 것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범죄를 은폐하고 마땅한 수사도 없이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
저는 여러차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오히려 김포경찰서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극구 거부하더군요.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실시하면 진실이 밝혀질테고, 진실이 밝혀지면 경찰의 입장이 난처해져서 고의로 사건을 계속 은폐하고 묵인하며 그냥 종결처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5억원의 화재보험금을 챙긴 범죄자는 고급 승용차 끌고
다니며 호의호식하며 다리 쭉 뻤고 잘 살고 있습니다.
범죄를 밝혀내야 할 경찰이 도리어 범죄를 묵인하는 세상입니다.
한마디로 개같은 세상이죠.
범죄자는 보험금 챙기고 경찰들은 뒤봐주고.
세상이 썩었습니다.
헌데 더 웃기는 것이 뭔줄 아십니까 ?
김포경찰서에서 묵인 할 것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
해서 경찰청에 신고하니 경찰청도 묵인.
다시 청와대 신문고에 신고하니 경찰청에 떠넘기기.
경찰청은 김포경찰서에 떠넘기기.
이런식입니다.
경찰이 저에게 참고인으로 출두할것을 요청하여
김포경찰서에 출두하였습니다. 헌데. 어이없게도
담당 형사 왈
"신고하신분은 법을 그렇게 잘 지키십니까 ?" 이러더군요.
범죄 밝혀낼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신고한 신고자에게
도리어 "당신도 지저분한 인간이 아니냐" 라는 식이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개판민국입니다.
하루빨리 현정권이 물러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범죄 신고하면 뭐합니까. 경찰이 묵인하고 은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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