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분의 얘기를 듣고 너무나 기가 막혀 한자 적어보네요..
제 주위분이 송탄지역에 거주는 하는데 일반 주택가예요..
그런데 하루가 멀다 하고 공짜로 식료품을 나누워 준다는 방송을 하면서 동네사람들을
불러 모아 천막같은 곳으로 사람을 유인한다고 합니다.
방송이나 매스컴에서 보면 일반 불법 다단계 같은곳에서 그런식으로 노인들을 현혹시켜
물건을 판매 하거나 그런경우를 종종 본적이 있어 힘없는 노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지
걱정스러워 112로 문의 전화를 했답니다..
그런데 112에서 전화 받은 엄**경사님이 내용을 자세히 묻지도 않고 '아줌마 그게 왜
불법입니까..물건을 사고 안사고는 개인의 판단이지' 라며 이렇게 매우 불친절하게
답변을 하더랍니다..
다짜고짜 아줌마하면서 무시하는태도며..정말 기가 막힐뿐이네요..
물론 업무가 바쁘고 그런건 백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일반시민의 제보나 문의를 이런식으로 무시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정말 불쾌하고
무서워서 시민들이 제보를 하겠습니까?
도대체 경찰은 누구를 위해서 있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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