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26일, 유성 구 한진오피스텔417호에서 (주)신양글로벌 대표이사 김상문(62세)에게 폭력을 당해 치아두개가 훼손되어 발치하고 진단4주를 받았으며, 외과에서 다시 진단2주를 받았으며, 신경정신과에서 3개월 치료가 예상된다는 소견(진단서가아님)후 그때 진단서를 내준다는 의견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61세)입니다.
26일 유성지구대에 본인이 신고하여 같은날 둔산경찰서 형사계 강력3팀 박진성(삼면 전)형사가 가해자 조사를 한후 귀가 시켰다고 한지 5일이 지났습니다. 문제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5일째 하루밤도 잠을 못자는 고통에 시달리며 밥을 제대로 못먹는 분노에 시달리는 중인데 경찰서에서 더이상 조사할게 없는 모양인지 그후 연락이 없는 상태로서 '맞은 사람은 발뻗고 자고 때린사람은 오그리고 잔다'는 말의 정반대로서 이유없이 구타를 당한 저는 오그리고도 잠을 못하는 원통함에 분노가 치밀다 못해 차라리 김상문에게 앗싸리 더 맞아서 죽고만 싶은 이 억울함을 호소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대전지방검찰청장님! 경찰 유성지구대에서 단 2장짜리 약식 조사를 한것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28일에 보다 상세한 재조사를 해 달라는 요청과 탄원서를 둔산경찰서에 올렸습니다마는, 진단 4주는 '불구속수사원칙'이라는 말을 듣고 이럴수가 있는가 하는 분노에 경악입니다. 진행경위와 절차를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경우 검찰 청장님이 귀가시키라고 한게 맞나요? 피해자의 편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빨 몇개 부러진것 정도는 별게 아니고 맞을 이유가 절대 없는데도 억울하게 맞아도 사법당국은 이를 무시하면서 맞아도 싸다고 때린 사람에게 반성할것도 없으니 집으로 가라고 돌려 보내 일상생활 아무렇지도 않게 하도록 하는 게 맞나요?
맞은 사람은 고통을 받으며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다니며 괴로워 잠을 못자도 검찰은 가해자 편에서 그냥 집에 가라고 하는 것이 불구속 수사 원칙의 정신인지 여쭙습니다. 더구나 주먹잽이 김상문은 돌아가 구연호 이사랑 같은 이사진들(저도잘아는사이)에게 자기 주먹이 엄청나게 강하다면서 "제대로 때렸으면 그새끼가 죽었다"라고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경찰이나 검찰이 이런 놈을 잡아 가두지도 않고 풀어내 준다면 느닷없이 찾아가 내가 그에게 검찰이 안한 복수를 하고만 싶은 생각에 살치가 떨리고 심장이 멎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나 검찰이 최소한 무법폭행자를 구속시켜 구타한 이유라도 제대로 묻고 저를 불러 그 말이 맞는지를 확인한 후 맞을 짓을 했다는 것이 판명될때 풀어줬다면 저는 제 잘못을 사과하고 이런 글대신 용서를 비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러나 백가지를 조사해도 저도 맞을 잘못을 저지른바가 없으며 반대로 신양글로벌을 위해 몇년간 사업 기초자료를 열심히 만들어 12억이 넘는 대가를 수수료로 받아내는 용역계약을 체결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문서를 기획한 사람입니다. 가해자는 내게 대가를 지불해야 마땅합니다. 그는 공개를 않지만 이미 수수료중에 2억원정도가 들어와있는데 세법상에 신고도 제때 않고 혼자 다 써 버리는 중이며 저는 단돈 천만원이든 백만원이든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30만이라도 우선 달라고 전화해도 무소식, 만나자도 거절 그래서 네번에 걸쳐 문자를 넣어도 감감, 그래서 찾아 갔다가 힘이 없는 저는 손한번 못대고 주먹으로 발로 수십대를 맞고 5차례나 내동이 쳐지면서 사람으로서는 있을수 없는 일방적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건 조사를 해보면 압니다.
세상이 주먹센 놈 편이 아니며 올바른 사람의 편이고 불법 폭행자의 편이 아니며 검찰이나 경찰은 이런 폭력행위자를 내대신 처벌해 준다는 법치세상이라는 이유때문에 법의 처분을 기다리건만 때린자는 호탕하게 안죽여서 고마운줄이나 알라는 말이나 하는 김상문은 검찰청장이 친구라도 되는건가요. 경미하고 악질적이지도 않고 피해자 과실이 상당한 경우라면 불구속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악질적인 무단 폭력, 그것도 때려서는 안되는 회사 공로제1인자, 게다가 몸이 허약하여 주먹과는 상관없이 사는 저 같은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한 자를 맞아도 싸다면서 때린자의 편을 들어 내보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검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이 형제간이라도 이럴수는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청장님이나 가족이 저같은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억울하고 분해서 눈만 감으면 맞는 환상에 사로잡혀 정신적 충격으로 미치버리기 직전입니다. 광인이 되어 죽이고만 싶은 이 원통함에 대한 위로는 그러나 법이 알아서 내대신 그자를 처벌하고 내 분함을 풀어 줄거라는 기대가 무너져 버린 이 상실감이 청장님이 동생이나 친 형님이라고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이렇게, 일방적 억울한 피해자보다 악질적 주먹잽이 편에서 불구속수사원칙을 정했는지 모르지만 그자가 꼭 나같은 경우를 당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모든게 끝나버려서 나만 분노하고 불면증과 정신장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가해자는 웃으며 안죽인걸 고맙게 생각하라면서 주변에 큰소리나 펑펑쳐대며 나한테 까불면 너도 죽는다는 식으로 어깨에 더 큰 힘을 준다면, 저는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앞에서 죽는 날까지 미치광이처럼 1인시위를 하던 인생을 망치게 될 것 같습니다. 참을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검찰청장님! 이미 다 끝나버려 물건너 간 일인지? 아니면 아직 시작단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흘연속 병원다니고 보니 오늘은 휴일이로군요. 월요일에나 찾아가 여쭤볼 생각입니다. 이럴수는 없습니다. 단 하루고 이틀이라도 유치장에라도 가둬놓아야 사람을 때리면 대가를 받는다고 미안한 줄이나 알고 사과해야 겠다고 회개할건데 왜 그런 기회를 안주고 그냥 내 보냈는지 가서 검찰로 찾아가 물어볼 생각입니다. 법이 그래서 그랬다고 한다면 나는 '폭행피해자 보상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로에 강력 요청할 생각입니다. 이런 피해를 민사로 청구하라는 말은 맞아 죽으라는 것과 같은 소립니다. 형법에서 국가 치안과 국민 생명과 권리를 보호해 주어야 마땅한데 이게 왜 민법관련이란 말입니까?
경찰이나 검찰은 광물성이거나 식물성이어서 피해자의 억울함은 상관치 않는 듯한 현실에 넋을 잃습니다. 누구를 찾아가 하소연할지 모르겠으나 월요일에 방문하겠습니다. 김상문을 엄하게 조사하여, 첫째로 피해자가 맞을 짓을 한게 뭔가를 꼭 찾아내 제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은 한개도 없습니다. 저는 김상문이 돈을 버는데 가장 중요한 기획담당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서류작성의 단 하나 뿐인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삭 갈겨 버린다는 것은 계약된 2억중에서 예상배당과 수익금 2-3억원을 스스로 포기하라고 겁을 준 폭행이라고 하는 악질적 의도가 분명합입니다. 즉각 구속수감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 주시기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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