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수진1동 15번지에서 폭행을 당한 안경사 박중석입니다.제가 야체행상 아주머니에게 폭행을 당하여
112에 수차례 전화를 하여도 출동은 안 하고,눈으로 보이는 파출소에서 오지않고 모란역에 있는 수진지구대에서 상황이 다 종료된 후에 오더군요.오더니 가해자를 잡아두어야 할 경찰은 야체 박스를 옮긴다는 말을 믿고 멀리서 따라가더군요.목격자들이 아줌마 도망간다 하여 제가 뛰어가 뭐하냐고 소리치니 그제서야 뛰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옷을 추스려 입고 수진지구대에 가니 한 젊은 순경이 고압적으로 피해자인 저에게 죄인 대하듯이 심문을 하기에 언쟁이 벌어질뻔도 하였습니다.제정신인지 왜 거기에 제복을 입었는지를 모르더군요.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수진경찰서 폭력팀에 전화를 걸어 일반 진단서와 상해진단서 중 어떤 것을 발급받아 가야하냐고 묻자 사건담당김동건 폭력1팀 형사는 나도 모른다.아무거나 의사가 써주는 진단서 받아와라.의시와 상의하면 알려준다고 합니다.전단 사건 담당팀에서 모른다고 하면 누가 아나요??
왜 거기서 일을 하는지 대기업에 보내서 교육을 받게하고 싶습니다.병원에 문의하니 당연 상해진단서가 필요하고
제출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수진경찰서 750-4171형사지원팀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고,이 분 업무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발급을 받고 수진경찰서 폭력1팀에 제출을 하며 김동건 형사에게 위의 사항을 말하니
사과도 없고 미진한 것도 좀 있지만 우린 처벌 서류만 만들기에 또 모른다는 동문서답?같은 말을 하시네요.
A4용지에 가해자가 위험물로 폭행한 상세 진술을 작성하는데 연세가 좀 있으신 형사분께서 손짓하며 이리 오라고 합니다.옆에 갔더니 삐딱하게앉아 황당했겠다,가해자가 정신이 이상하더라.....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온 저에게 반말로 설교를 하시길래 다리가 아파 앉을 수 있느냐?하니 앉든지 말든지 듣고 싶으면 듣고 아니면 말라네요!!이런 헛소리를 반말로 들으려 간것이 아닌데!!
이런 늙은 벌레들이 월급을 받고 있었습니다.대통령이 일게 경찰서까지 찾아가는 현실이니 여기도 이럴수 밖에 없겠구나!자조섞인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대통령이 경찰을 질책한지 1달도 안 지났는데 이 벌레들은 남의나라 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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