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뉴스를 보고 몇자 적습니다.
새벽녁에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전경수송버스를 종종 보곤 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대신해 열심히 근무하는 전경들 정말 수고 많습니다.
하지만 그 버스를 운행하시는 기사분들을 보면 좀 짜증이 많이 납니다!
교통량이 많은 첨두시간을 피해 이동하는 것은 좋지만 공무수행을
위해 운행하는 버스가 졸음운전을 하는 것은 정말 위험 천만하더군요.
많게는 버스 한 대에 70여명의 전경을 수송하는 버스가 그런다니
부모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렇게 졸음운전 하는 덕분에 2차선에 있던 저는 정말 간이 쪼그라
드는 줄 알았습니다. 2차선인 고속도로에서 1차선 다쓰고 가면서...
2차선을 들락날락하면 옆에 있는 차는 어디로 피하라는 겁니까?
게다가 일명 새떼운전... 이것도 문제 입니다.
관광버스만 탓 할 것이 아닙니다! 이번 사고도 새떼운행만 아니었다면
뒤에 있는 버스는 사고가 않나지 않았을까요?
버스기사 분들의 안전교육 및 이동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도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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