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0분간 적은 글이 엑티브 설치안했다고 다 날아갔네요
엊그제 교통위반 신고서를 받았습니다
7월 30일 날짜더군요
증거자료있으면 갖고 오랍니다.
기억도 안나는 데 무슨 증거자료를 갖고 갑니까
달랑 사진 두장~
이제와서 어쩌자는 거냐고 물었더니
경찰이 어쩔수 없답니다
누가 찍은거냐고 물었더니
시민연대서 찍었답니다
파파라치 02년도에 없어진걸로 아는데 무슨 몰카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돈받는거만 없어졌고 그대로 찍는답니다
솔직히 운전하면 유턴할때 앞바퀴나 뒷바퀴 밟을 수도 있는거지
그정도도 안됩니까 라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운전자가 무슨 기계입니까?
무슨 장내기능 시험칩니까?
흰점선 좁은데는 차한데 크게돌아 겨우겨우 지나가는 정도입니다
같은 운전자로써 이정도 이해도 못해주냐니까
앞으로 잘하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너무 억울해서 옆에있는 수백장의 사진도 얼추 봤더니
큰 화물차가 흔들려서 중앙선 잠깐 물었던데 그것도 찍었더군요
그분은 또 얼마나 억울할지..
경찰들은 뭐하고 저런 넘들이 우리를 단속합니까
돈 안받는다고 했는데 듣기로는 손해보업업계서 장당 얼마 받는다고 하네요
꼭 좀 알아봐주세요 사실인지
그리고 02년도에 없어졌던 이제도가 손해보헙업계의 강력한 요청으로
다시 부활했다는데 진정 그사람들이 교통안전을 목적으로
이 제도를 부활했다고 보십니까!
찍을려면 경찰 입회하게 같이 찍든지~ 아니면 집중단속기간을 인터넷이라든지
신문 대중매체등을 통해 공고하든지
이건뭐 불안해서 노이로제 걸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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