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 난또 초등생 성폭행 한줄 알았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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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곳은 죽전-분당간 도로 접속 지역으로 주민과 토지공사간 도로 접속 여부를 두고 심각히 분쟁을 하는 지역입니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지 결과 적으로 18일 도로는 개통이 되었습니다
하여 오늘 <11월 20일 >주민들이 초등생 등교 거부 까지 하면서 시위를 하고 있던중 공권력이 투입 되었습니다
시위는 고작해야 무단횡단 ,야유, 도로점거등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구미초등학교 6학년 황정호 어린이를 여자 경찰인 박정인씨(계급은 모르겠습니다) 발로 등을 차고 방패로 등을 밀어 119구급차에 실려 분당 서울대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언론에서 시위 현장에서의 여경의 역할을 상당히 평화적이고 선도적인 입장에서 미화 시킨 기사만 보아온 저로서는 의야할 수 밖에 없더군여,,,
화염병을 든 대학생도 아니고 계란을 들고 모욕을 주는 시민도 아닌 고작 알짱거리고 말을 안 듣는 다는 초등 6학년 남학생입니다.
시민들은 오히여 더 흥분 했지요 ,, 사복 경찰 한분을 끌고와(아무래도 간부이신 둣) 박정인 경찰 와서 부모에게 사과 하라 하니 난감한 표정 지으면서 안된다고 병원으로 후송아나 하라하고 ,,,,애타는 마음에 학생의 어머니가 경찰차로 가서 박정인씨 만나려 해도 만나주지도 않더군여 ,,,
물론 공무 집행상 벌어진 일이라 하실 말씀은 있겠죠
하지만 어찌 됐던 미성연자를 때린 여경이 있다는 사실에 저는 기가 막힐 나름 입니다.
저는 3세 아들과 함께 있었는데 형아 왜그러냐는 아들의 말에 뭐라 할말이 없더군여,,,
모든 부모는 자식의 일 에는 이성적으로 되기 어렵습니다.
과잉 진압에 발 동동 구르고 있는 그 어머니 앞에서 여경 4명이서 히히 거리면서 서있는 모습,,,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그 어머니 앞에서 간부급 사복 경찰들은 뭐 먹을지 의논 하더군여,,
주민들의 시위가 공권력을 투입 할 만큼 이었는 지는 모르 겠으나... 여경의 시위 현장 투입을 미화 나 하지 마시지여,,
이젠 경찰차 보면 짜증이 납니다.
그 학생과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이오나 오늘 대한 민국 경찰이 그리 위대하신지 첨 알 았 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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