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검찰경찰비리 > 검찰이 피해자를 피의자로 조작

진술서(법원 제출용)

성명: 양 ** 성별:남
연령 :3*세 주민등록번호:70****-1******
본적: 경기도 **시 **면 **1리 445
주거(현주소): 서울시 **구 **동 ** 1/2
전화번호: 자택(02) 4**-***7 010-****-***7

2006년 이른봄에 반바지 잠옷차림을 하고있는 강**(이하 와이프)의 허벅지를 보니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으니 의자에 부디쳐서 그렇게 된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합니다.
저도 그냥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그렇게 흘려보냈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좁은 차안에서 강간을 당하다보니 피멍이 들었던것이었습니다)
그이후 제가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간적이 있었는데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출근을 안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집에 전화를 했더니만 회사에서 동료와 함께 강원도로 출장을 갔다고했습니다.
수십차례전화를 했더니만 아침에서야 전화통화를 할수있었습니다.
"왜 전화를 안받았는냐???"라고 닥달을 했더니 마지못해서 입을 어렵게 열었습니다.
친구랑 같은회사 이** 반장님이랑 홍천 찜질방에 왔다는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을주는 직장상사로 저또한 알고있었기에 고마운분이라고 이**씨에 대해서 듣고있었기에 그분하고 친구랑같이 갔었다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문제없이 저 또한 아무런 의심이나 별다른생각없이 좋은분이구나라는 마음을갖고 지냈었습니다.
(이또한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제가 알면 난리칠것이 두려워 그렇게 변명을 할수밖엔 없었다고합니다)

지난해 그러니깐 2006년도 5월25일에 제 와이프랑 영화를 예매하고 보려고 회사로 데리러갔더니만 심각하게 전화통화를 하고있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묻자 아무말없이 전화기에 대고 화를 심하게 내고있었습니다.
얼른 끊으라고 제가 그러자 전화를 끊고 차에 올라서 극장이 있는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잠시후 잔뜩 얼굴이 상기되어있는 와이프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고있는 와이프에게 "오빠에게 고민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했습니다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지난번에 몇차례 제게 전화로 물었던 말을 다시했습니다.
"오빠 나 회사그만둬도 되겠어???"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유가 무엇이냐고 당시에 물었을때처럼 되물었습니다.
그런데 또,아무말도 안하고 한숨만 내쉽니다.
옆에서 슬쩍 쳐다보니 한참을 고민하는것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한참 고민끝에 와이프가 말문을 열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다들어보니 머리에서부터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이**반장은 같은팀동료이자 지시를 내리는 위치에 있는사람이며 회사에서는 매너있고 신사같은사람이며 술취한 여자동료들을 자주 데려다 주었다고하기에 아무의심도 하지않았다고합니다.
이**반장의 집은 상도동이고 저희 집과는 정반대 방향인데도 차에 태웠다고합니다.
와이프가 술에 만취한상태에서 이**반장에게 어처구니 없게도 반항한번 못하고 어이없게도성폭행을 당했다는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것을 핑계로 4년여동안을 여기저기 끌고다니면서 차량안에서 매주1회이상 성폭행을 했다고합니다.
시달림을 받다가 여러이유로 피하면 나중에보자 회사동료들에게 말하겠다고 수차례 그때마다 협박을 했다고합니다.(나중에 검찰조사에서는 이부분에대해서 그게 무슨 협박이냐라고 조사하던 나**계장이 윽박지르며 말했으며 또한 여기저기 끌려다녔다고하자 노예냐 끌려다니게라며 말하더군요)
참고로 제와이프는 소심하고 내성적인성격입니다.
저는 당장에라도 경찰이나 검찰에 고소를 하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이**씨에게 시달림과 협박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았을 와이프를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그동안 왜신고를 안했느냐 아니면 행동을 그렇게 하고다녔으니 당해도싸다라고 인식되는것이 현실이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실관계도 확인해봐야 하는것이 맞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당에 도착해서 와이프가 전화기와 가방을 제게 맏겨두고 표를 바꾸러간사이에 이**반장이 제 와이프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전화 벨이 계속울리자 제가 받았습니다.
제가 이**씨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모두 다들었으니 그만 전화하십시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양**씨가 강**이 남편도 아니고 결혼식도 안했으면서 무슨상관이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꼭 결혼식을 해야만 부부입니까?결혼식을 안했어도 법적으로는 사실혼관계에 있고 그리고 싫다는사람에게 자꾸만 전화해서 어쩌자는것입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반장이란 사람은 어이없게도 막무가내로 당장 제와이프 전화를 바꾸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저는,"이렇게 자꾸만 전화하면 이**씨 집에다가 모두 말해서 더이상 제 와이프가 고통을 안받도록 할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당당하게 마음대로 하세요!"라고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이따가 영화끝나면 10시쯤되니깐 집으로 찾아갈테니 그럼 전화로 이러지말고 이**반장 부인과 함께 만나서 얘기를 좀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이 상도동 중앙대학교 후문이라면서 찾아올테면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영화를 한참 보고있는데 와이프의 전화진동벨이 계속 울리길래 번호를 보니깐 이**씨 전화번호였습니다.
아무튼 끈질기게 전화를했습니다.(거의 스토커수준)
오는 전화를 계속 무시하고 영화를 보는데도 끝날때까지 안받으니 계속왔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와서 제가 와이프에게 오늘은 서로 감정이 격앙되어서 안좋으니깐 나중에 마음좀 가라앉히고 만나던가 하자라고 말하고 상도동이 아닌 저희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중에 이**씨 전화번호로 김**씨(이**반장 와이프)가 제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언제쯤 올거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인 이**씨에게 다들었다면서 말입니다
꼭 강**이하고 오라고 대뜸 반말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가지않기로 했었다가 부득이하게도 김**씨와 통화후에 상도동으로 차를 돌려서 갈수밖엔 없었습니다.

중앙대학교 후문을 처음에는 못찾아서 잘못 들어가서 전화를 했더니 그곳이 아니니깐 더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날씨도 차가우니 어디 커피숍으로 들어가서 애기를 하자고 말했더니 다짜고짜 뭐좋은일이냐며 동네창피하니깐 동네사람들 눈에 띄는것이 싫다고하며 제 차에서 얘기를 하자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들이 내차를 왜타야하냐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얘기를 하는데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제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걸 알면서도 그짓하려고 끌고가고 1박2일 출장간답시고 그짓하러 강원도 오색온천으로 끌고가고 매주 한번이상은 성남 비행장주차장으로 끌고가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며 더이상은 이런상황을 만들지말라는 제 얘기며...
특히 제가 더욱 화가나는것은 최근에 다녀온곳들을 나열하자(홍천/이천)김**씨는 놀라며 이**씨에게 따지면서 되묻는것이었습니다.
"당신이 사람이냐???거긴 언제 다녀온건데???"라며 말입니다.
아마도 이**씨는 자세한 얘기를 제와이프가 제게는 안했을거라고 믿고 있었나봅니다.
아무튼 이렇게해서 4명이서 아는걸로 마무리하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김**씨도 흥분을 가라앉히고는 그렇게 하자고 남편인 이**씨에게 물으니 절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합니다.
그러자 김**씨가 그럼 우리 이혼하는수밖에는 없다라고 말하면서 둘이서 다투었습니다.
심지어 간통으로 집어 넣는다고 이**씨에게 고함까지쳤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유능한 변호사가있으니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받은만큼 두년놈을 가만두지 않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저 또한 보건복지부장관님께 탄원서도 내고 **원장님한테 상의해서 간통으로 고소하면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않겠다고 고함을 쳤습니다.
또다시 김**씨가 자기남편인 이**씨에게 헤어지기를 강요하자...
절대로 헤어질수없다고 하며 자기부인인 김**씨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보고는 더이상은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를 타고 뒤돌아 나왔습니다.
저는 당사자들끼리만 알고 지난일은 조용히 처리하자고 말했었는데...

돌아오는 차안에서 와이프랑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번 2005년도 가을에 저를 충남의 어머니집으로 싸움을하고 내려보낸이유가 이**씨가 저와 헤어지면 자기도 헤어져 주겠다고 제안을해서 그렇게 모질게 그랬던것이다라고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씨는 저와 그렇게 헤어졌는데도 오히려 더 심하게 끌고다니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이 얘기를 듣고보니 나이도18살이나 많은 사람이 어떻게 버젓이 가정도 갖고있고 회사에서는 일잘하고 착실한 사람으로 그리고 자기딸이 법조계로 나갈것이다라며 지인들에게 말했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자기딸은 중요하고 남의집 딸은 맘대로 해도되는 안중에도 없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이**반장
그리고 지금까지 그동안 안했던 얘기들을 모두 더 자세하게들으니 이**이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제 와이프에게만 그랬던것이 아닌모양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부분은 이**씨가 제 와이프에게 제안을 했던 부분입니다.
지금 같이 살고있는 양**과 헤어지면 자기도 이짓을 그만하겠다고 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런조건을 제시했던 사람이 저와 와이프가 헤어진후에도 계속적으로 이런 행위자체를 지속했다는것이 지금도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자기가 맘대로하려고 장애물을 제거하고자 했던것같습니다.
이런 정활들로 봐서는 어차피 그만둘 생각이 전혀없었음이 드러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와이프에게 "왜 당시에 강간을 당하고나서 바로 신고를 하지 이렇게 긴시간을 어렵게 상황을 만들었는냐"라면서 따졌습니다.
그렇게 제가 말하자 와이프는 어렵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것도 겁이났고 회사에서도 얼마전에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여자만 회사에 소문나서 그만두고 남자는 떳떳하게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어떻게 말하냐고합니다.
사실 제와이프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에 친한사람아니면 말을 잘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게 집으로 오고있는데 전화가 이**반장 번호로 부인인 김**씨가 했습니다.
"남편하고 애들을 봐서 덮고 가자고 잘 설득했으니 조용히 덮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생각 하신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씨는 저더러 정말 대단한 남자라고까지 칭찬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일을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냐면서 말입니다.

다음날에는 와이프가 몸이 안좋다고 며칠전부터 말하길래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여성전문 한방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동안 와이프는 이런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이었는지 생리를 몇달째 안하고있었습니다.
진찰해보니 심한 스트레스성 생리불순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증거료 제출한 진단서입니다)

이**반장은 그날 이후 며칠동안 휴가를 내고 출근을 안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간통으로 고소를 몰래 우리하고 한 약속을 깨고 하려고 겉으로만 덮고가자고 하고 휴가를 냈던것은 아닐까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어떠한 식으로든 이**반장이 찾아오거나 연락을 해오면 제게 곧바로 전화를 하라고 해두었습니다.
며칠이 지난후 6월2일에 제 와이프에게서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생전가도 제 와이프사무실에 한번도 안찾아오던 이**반장이 태연하게 찾아왔다는것입니다.
심지어 와이프 사무실 동료들도 아무리 같은 회사팀이라고는 하지만 한번도 찾아온적이없던 이** 반장님이 어쩐일로 찾아왔는지 모두들 의아해했다고들 합니다.
물론 제와이프는 더욱 깜짝 놀랄수밖엔 없었습니다.
(그 물적증거는 검찰에 제출된 휴대폰 협박문자에 찍혀있습니다."그래도 얼굴보니 참좋구나 내가 그런다고 그렇게해야만 하는거였어?? 우리가 해결할수있는거였잖아??"검찰은 왜 문자까지 증거로 제출했는데 어떻게 단순한 협박이나 강제성이 없다고 해석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반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 와이프에게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놓고서는 왜 그랬냐고물었더니 그냥 걱정이 되었다고했습니다.
무슨걱정이 되었다는건지...
제가 보기엔 솔직히 제 와이프랑 다시 어떻게 해볼미련이 남아서 찾아온것으로밖엔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이**반장 부인인 김**씨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남편인 이**씨가 전화로 문자도 자꾸만 보내오고 안만난다고 해놓고는 또 찾아왔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별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이면서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지나 이**반장이 어떻게해보려다가 안된다싶었는지 자기가 족쇄로 만들려고 빌려줬던 돈을 핑계로 제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왔습니다.
"자기돈은 앞으로 와이프인 김**씨가 돈관리를 하게되었는데 모든것을 다 말했으니 빌려간돈을 갚으라고"하면서 말입니다.
어떻게 해볼려고 했는데 여의치않자 금전관계를 들고나온것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말하자면 다음과같습니다.
저희가 카드결제를 하다보니 금액이 부족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만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반장은 하필 끌고가려던 그날 은행핑계로 빠져나가려하자 자기에게 여유돈이 있으니 가져다쓰라고 강요했던것입니다.
제 와이프가 그렇게하기 싫다고하자 그냥주면 안받을것 같으니 이자를 받을테니 마음편하게 가져가라고했습니다.
또한 주는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빌려주는것이니깐 이자는 꼭갚으라고해서 급한마음에 빌렸었고 다달이 이자와 원금를 이현길씨에게 갚았다고합니다.
얼마후에 원금까지 다갚겠다고 했더니 천천히 나중에 갚으라고 하면서 받지를 안았다고합니다.
사실 당시 제와이프는 급한 돈문제를 해결하고 얼마후부터는 어느정도 저축할 정도로 여유가생겼었습니다.
그런데도 빌려간사람이 돈을 갚는다고해도 마다하고 천천히 갚으라며 일부러 받지않은것은 어떤이유였는지 궁금할뿐입니다.
또다른 사항은 이**반장이 총기를 소지했었는데 경찰서에 신고하고 하는것이 귀찮다면서 총기를 현재 소지하고있는것처럼 무언의 압력까지 넣었습니다.

그러고있던차에 김**씨가 제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 그쪽 사람들에게 전화오면 통화하지말고 할말있으면 제게 전화를 하라고 와이프에게 미리말해두었었습니다.
제 와이프가 김**씨에게 다시 제게 전화를 하라고해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창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옆에있던 사무실 직원들이 전화통화하는것을 듣고서는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아무일도 아니다라며 전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로 고함이 오갔으며 김**씨는 빨리 안갚으면 또다시 저번에 말한것처럼 받은만큼 돌려주겠다라고 제게도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돈은 오늘이라도 당장 갚을테니 빛쟁이처럼 취급을 하지말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마치 제게 빚독촉을 받는 사람처럼 마구 닥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돈갚으면 될것 아니냐라면서 격앙되서 말했습니다.
그이후 와이프에게 이**씨에게 돈빌린 사실과 정황을 듣고 바로 그날 오후에 제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서 이**씨 통장으로 돈을 송금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사무실에 있는 선배들이 고함치는 소리를 듣고는 무슨일이냐기에 대충 정황을 말했더만 그런 매너없고 경우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디있냐고 말하길래 제가 알아서 처리를 조용히 할테니 걱정하지말라고는 했습니다만 그런걸로 협박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도 김**씨는 제가 협박을 했다라고 검찰에서 진술을 하였으며 대질로 사실확인을 위해서 저를 부른적은 경찰/검찰에서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일이 있은후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서 이**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난 당신들을 못믿겠다 나중에 또 어떤핑계를 대고 접근해올지 모르니 확실하게 해두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해주면 되겠느냐고 오히려 당당하게 제게 반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한다면 각서를 한장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어떤형식으로 써주면 되느냐하길래 저는 알아서 해달라고만 말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이름 이**과 강**이 이름이 꼭 들어가야된다고 하기에 그럼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각서는 검찰에 증거자료로 첨부한것입니다)
저도 때마침 일이 강남에 있었는데 이**씨도 강남성모병원으로 출장을 나와있었습니다.
강남성모병원으로 갔더니 각서를 이미 작성해놨습니다.
지장도 찍어야하는것 아니냐라고 이**씨가 묻길래 그렇잖아도 인주를 매점에서 사와서 자기 이름위에다가 찍으세요라고 했습니다.
각서에 지장만 받은후 읽어보지도않고 받아서 곧바로 뒤돌아 나왔습니다.
얼굴보고 마주보고 있자니 뭐가 그리도 당당한지 차마 보고싶지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 꼼꼼히 살펴보니 대충대충 써놓았습니다.
그동안의 행동들을 봐서는 미안해하거나 우리가 오히려 여자니깐 쉬쉬하고 넘어가려고 하나보다라고 만만하게 생각을 했던 모양입니다.
저희는 심각하게 고민을 한끝에 똑같은 일을 되풀이 되지않게 뿌리를 뽑기위해서 공권력인 경찰에 호소를 하기로 어렵게 결정을 했습니다.
고소라는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경찰서를 가본적도 없기에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나올거라는것은 지난행적을 미루어 보면 나오는것이기에 부득이하게도 고소를 해서 확실하게 하고싶었습니다.
저희는 금전적인 보상도 필요없고 다만 더이상 협박이나 괴롭힘을 받고싶지않았기에 조용히 처리될줄알고 공권력에 호소한것입니다.
그런데 이**씨와 김**씨랑 가까운 같은회사 동료가 제와이프에게 말하기를 저희가 돈을 받아낼목적으로 고소를했고 지금 그래서 재판을 한다는말에 너무 어이가없습니다.
물론 그사람도 이**반장과 김**씨에게 얘기를 그렇게 들었으니 그리알았을테고 더군다나 저희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다는말까지 했다니 너무 분통할뿐입니다.
아울러 한**팀장(제와이프랑/이**반장의 직속상관)은 저희보고 당사자들끼리만 조용하게 끝내고 시끄럽게 해봐야 여자만 손해다라고 말해가 가더군요
4명만 알고있는 사실도 말하면서 말입니다...

고소장을 제출하고 며칠후에...
2006년 7월19일에 김**씨가 제 와이프회사앞에서 큰소리로 고함치며 원장님과 회사사람들이 모두 알정도로 회사 유선전화로 나오라며 난리를 쳤습니다.(사실 김**씨의 소란으로 인하여 회사에서 결과적으로 모두 알려지고 말았습니다.)
제 와이프가 일하다가 말고 제게 놀라면서 전화를 해왔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으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고소를 당한상태니깐 그사람들이 무슨짓을 할지모르니 왠만하면 만나지말라고했습니다.
자꾸만 전화를 피하고 만나주지를 않자 난리를 더 쳤다고합니다.
계속전화로 만나줄것을 강요해서 시끄럽고 주위의 시선때문에 할수없이 와이프가 내려갔다고합니다.
여자 대 여자로 말 좀하자고해서 할얘기가 없으니 그냥 가시라고했답니다.
그러나 안가고 억울하고 분통하다며 대화를 해줄것을 강요하기에 때마침 근처에순찰중이던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경찰관은 두분이서 알아서들 하라고했다고합니다
그런와중에 제가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시한번 옆에 경찰관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해라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말하기를 두분이서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고하길래 전화를 바꿔달라고 해서 경찰관과 통화한후 그럼 정식으로 신고하면 처리가 됩니까?라고 제가 경찰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김**씨에게 "여기에서 이러시지말고 아주머니가 억울하시다고 생각되시면 무고죄로 고소를하세요"라고 경찰관이 말했다고합니다.
얼마후 제와이프 회사앞에 제가 도착하자 김**씨는 아직도 울분을 참지못하고 씩씩 소리를 내고있었습니다.
사실 김**씨도 어쩌면 이**씨에게 철저하게 피해를 본 여자입니다.
집에서는 자상한 아버지로 회사에서는 성실한 직원으로...
동전의 양면성처럼 이중적인 이**씨.

그동안의 정황을 살펴보면 장소는 대부분 자기가 알고있는 고향인 경기도 이천시 자석리부근의 인적이드문 야산이나 주차장이었으며 홍천의 찜질방은 손님이 거의없는 한적한곳이었으며 주로 차량에서 성폭행을했으며 이**반장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위해 철저하게 뒷처리를 했습니다.(본인이 사정을한후 철저하게 증거를 없앴습니다)
혹시있을 몰래카메라가 무서워서 여관같은데는 못간다고까지 말한것으로봐서는 이**씨반장은 잔신의 행위가 밝혀질까봐 더 두려워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이**씨를 절대 용서를 하지못합니다.
용서라는것은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를 한후에나 이뤄지는것입니다.
이**반장은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집착하는것으로보아 법으로 반드시 밝혀내고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동부지검에 냈던 고소사건은 기각되었으며 다시 서울고검에 상고하였으나 3일만에 이례적으로 기각되어서 되돌아 왔습니다.
현재는 피해자인 오히려 저희가 무고죄로 재판을 받고말았습니다.

덧붙임글

존경하옵는 판사님께
저는 법은 최소한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또한 사람들끼리의 상식선과 도의적인선에서 마무리가 안될때 법으로 해결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반장과 김**씨를 보고있노라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눈만 감으면 진실을 감출수있다고하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있는듯해서 안쓰럽습니다.
지금도 저는 진술서를 작성하면서 왜 피해자가 오히려"무고죄"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것인지 저는 상식적으로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생전 이런일을 겪어보지도 않은 제 와이프가 범죄자들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라는것도 받았으며(기각되었지만요) 검찰에서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상황이 빠귀어서 조사를 받아야했는지 너무도 분하고 억울할뿐입니다.
검사가 남자라서 남자의 시각에서보아서 그런걸까요???
협박과 시달림에 하루하루를 그렇게 4년여를 굴욕스럽고 여자로써, 소심한성격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하물며 한이불 덮고 자는 저에게 걸리기라도하면 큰일날까봐 노심초사 했을 와이프를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존경하옵는 판사님
저희는 요즘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됩니다.
억울한것이 있는데 그것을 못풀면 한이 된다고합니다.
제 와이프에게 아직도 진실은 존재하고 현명하신 판사님께서 꼭 밝혀주실거라는것을 꼭 보여주고싶습니다.
제 글이 다소 길어진 이유는 앞뒤정황까지 서술하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제글은 한치의 거짓도 없이 작성했으며 제가 거짓을 말했다면 어떠한 법적인 처벌도 받겠습니다.

2007년 4 월 2 일

진술인: 양 **

2007년 4월 17일 동부지법 단독 판사 정***판결문의 요지

본사건은 강간사건으로 볼수 없으며 강**은 이**을 무고한것이다
따라서 강**은 무고 하였기에 징역6월에 처한다.
단,초범인점을 감안하여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한다.

이렇게 피해자가 오히려 억울하고 분통하게 법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은 냉정해야하며 만인에게 평등해야한다고 합니다.
제 와이프라서 이렇게 말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 3자의 시각으로 볼때 우리 사회는 아직도 구태의 모습에서 못벗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반장은 강**보다 우월적인 지위에 있는것이 아니다라고합니다.
8년간 게약직(임시직)으로 있다가 몇년전에 힘들게 정식직원이 되었던 점까지 이**반장은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악용을 했습니다.
분명한것은 이**반장은 회사에서 평범하게 버스기사로 근무한다고 검찰에서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지시하고 회사에 보고하는 위치에 있는 직책이 반장입니다.
그런데도 검찰이 질문한 그대로를 토시하나 안틀리고 우월적인 위치가 아니었다고 재판할때 더욱 강조해서 말하더군요
검찰에서는 그냥 평범한 운전기사이므로 대충 넘어갔으며 사실확인을 전혀 하지도 않고 법원으로 송치하고말았습니다.

정말 저도 이번일을 겪으면서 우리나라에 정말로 억울한 사람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1인 시위를 하고있으며 왜 돈없으면 유죄가 되는지도 느꼈습니다.
4월23일까지 항소가 남았다고는 하는데 동부지법에서는 90%가 같은 판사가 내린결정에 대해서는 항소가 안받아들여진다고 변호사 사무실서 말하기에 더이상 법에 호소하는것은 의미가 없기에 이렇게 글로 탄원서를 올립니다.
진실을 꼭 밝혀낼겁니다. 7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