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계정도용, 해킹피해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기위해 10월초 달서경찰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거의 6시가 다 된 시간이라 퇴근하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두 구미에 학교를 다니고
일도 하는터라 시간이 없어 몇일 후 다시 찾아갔더니 1시간반~2시간 정도 걸린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고하고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하니 달서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김나형경찰님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받으려면 아무시간이나 오지말고 자신과 약속을 정해야한다는것이였습니다. 조사시간은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제가 그주 금요일날 12시쯤에 간다고하니
12~1시까지는 점심시간이여서 안된다고 하시던군요. 그래서 11시반에 간다고하니 점심시간 전이라 그시간도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솔직히 달서경찰서 홈페이지 보십시오.
- 국민이 필요로하면 어디든지 달려가 바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건 뭡니까?
그래서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하겠다고하고 11시~11시반 사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당일 아침 9시.....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김나형 경찰님이였습니다.
"오늘 사정이 있어서 안될거같은데 다음주로 하면 안되겠습니까? "
제가 화가나서 " 내가 경찰서를 2번이나갔다 왔고. 허탕만치구 왔는데. 나도 일, 학교 둘다 병행해서 시간이 없습니다."
경찰관 - "그럼 5분뒤에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5분후............ 다시 전화.. "그럼 경제팀 에 맡겨 두었으니 그쪽으로 가세요"
이렇게 말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날 11시반쯤에 그쪽으로 가니 경제팀에 있는 그분은
게임. 인터넷에대해 아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조사는 40~45분.. 길어졌죠. 마지막으로 그분은 조사가 접수 되었으니 김나형 경찰관님이 연락주실 거라구 저한테 말했습니다.
전화를 준다기에 저는 계속 기달렸죠. 제가 10월19일에 접수를 했는데 11월7일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겁니다. 20일이 다 되어갑니다. 저두 기다리다 지쳐 제가 전화를 해봤죠. 토요일은 경찰서 전화 안받습니까? 그러던중 인터넷으로 접수 번호를 입력하면 처리현황을 알수 있다는것을 알고
입력해 보았더니 "등록되지 않은 번호" 라고만 계속 뜨는겁니다.
저는 화도 나고 무슨일인가 싶어 오늘 낮 4시30분경 경찰서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이버 수사대팀 전화번호를 받고 그쪽으로 연락을하니 지상우경찰님이 받으시더군요.
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쭈어 보니 누구분 접수건이냐고 다짜고짜 묻길래
김나형 그분담당이라고 하니 지상우경찰님 왈" 내가 사건 맡은것만 몇십개가 되는데 남의것을 어떻게 압니까? 지금 조사중이니 바쁩니다. "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연락도 안해주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답답해서 연락을 했는데 그런식으로 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니 그분은 자신담당아니면 알수가 없다 .
김나형 그분은 오늘 없고 내일은 일이 있어서 안나오니 모래 연락을해라. 아님 연락처 적어 놓으면 그때 전화하라고 해주겠다. 이런식이 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김나형 그 경찰분을 한번도 본적도 없네요. 전화하면 없고 어디 가게시고. 원래 자리를 잘비웁니까?
그래서 제가 연락이 안해주니깐 그분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고하니 못가르쳐 준다 딱 짤라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바쁘니깐 나중에 전화하라. ... 저는 화가나서
"경찰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라고하니
"경찰은 다 이렇다" 이렇게 바로 말 하시더군요.
화가나서 알았다 이렇게 말하고 수화기를 확 놓아 버렸습니다.
화도나고 인터넷에 접해보니 접수번호 등록이 안되있다고 나오는것에대해 자세히 묻지 못해서
다시 사이버수사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 다시 지상우 이분이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접수번호가 등록이 안되있다고말하니 그것은 자신담당이 아니니 바쁘니깐 다른 (행정팀?) 그쪽으로 하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쪽에는 접수 되었으니 기다려라. 그러면서
은연중 계속 반말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성인이고, 사람 인격이 있는데 계속 반말하니 기분이 나빠
" 왜계속 반말을 하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인지라 감정이 복받쳐 올랐습니다.
남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지도 않고 자신의 담당이 아니니 자긴 모른다 이렇게만 말하시고 경찰은
다 이렇다는말. 반말........... 참 실망스럽네요. 민중의 지팡이?
김나형 경찰관님의 변호를 못가르쳐 주면 그분께 전화를 해봐서 저한테 연락한통 해주면 바로 해결 될 일 아니였습니까? 서로 감정싸움을 해야했는지.
저는 해킹. 계정도용으로 속상한데 연락도 안해주니 답답. 궁금한데 너무 나몰라라 하네요.
수사 제대로 하는지 의문입니다.
달서 경찰서 홈페이지 보십시요
1.모든 민원은 친절. 공손.공정하게 처리 하겠습니다.
2.국민의 안전. 편의를 생각해서 처리하겠습니다.
3.인권존중, 권력 남용 하기 않겠습니다.
4.국민이 필요로하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등등
경찰관님들 다 저러신건지. 저분들만 저런건지.......
제가 저분들만보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것이 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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