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억울 하고 분통이 터져 이런 글을 올립니다.
꼭 확인 하시고 처벌 부탁드립니다.
11월14일 석계역 근처 서해 그랑빌에 사는 친구가 김장을 한다고 하기에 도와주러 들렸다가 김장을 담고 오후7시에
석관동에 위치한 조마루 감자탕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읍니다.
다 먹고 게산을 하고 나왔는데 일행중 한명이 식당안을 처다보며 "아 저사람 너무 심하네 ~ "하며 가게 안을 처다보는 것입니다. 안을 보니 3~4살 꼬맹이 2명과 엄마,아빠가 식사를 하는 테이블에 20대 중반 정도 되는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이
큰소리를 치며 행패를 부리고 있었읍니다.
내용인즉 그 젊은4명의 테이블이 너무 소란스러워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소란한것 아니냐며 조용히 식사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자 술취한 4인은 꼬맹이가 있는 테이블에서 항의 한줄 착각 하여 그 추태를 버리고 있었던 것이였읍니다.
그 젊은 2명은 무지막지 하게 술이취해 큰소리로 행패를 부렸고 엄마,아빠.꼬맹이2명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것을 보게 되었읍니다.
가게 주인인듯한 사람이 그젊은 두사람을 말려도 아랑곳 하지 안고 더 큰소리로 테이블을 꽝꽝!! 치며 온갖 추태를 부렸읍니다.
우리는 다시 가게 안으로 드러가 젊은 2명에게 그만두라고 했고 가게 주인에게는 빨리 112에 신고 하라고 권유 했읍니다.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 2명이 무서움에 바들바들 떠는것을 보고 남의일 같지가 안았읍니다.
그사람들은 그만두라고 해도 무슨 상관이냐며 우리에게 되려 큰소리를 쳤고 저는 갖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 하려 하는데 갑자기 젊은 두명의 친구 인듯한 또다른 2명이 저를 밀치고 제 카메라를 부시고 저의 머리를 잡에 내동뎅이 치면서 저는 완전히 3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에게 바닥에 깔려 몰매를 맞았읍니다.(물론 카메라는 완전히 부셔졌읍니다)
남자는 가게 주방에서 칼을 들고 나와 다 죽이겠다고 위협 했고 저는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어 버렸읍니다.
한참후 경찰들이 왔고 쓰러져 있던 나를 친구 들이 부축해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현장에 온경찰 들은
한심 그자체 였읍니다.
패해자들의 이야기는 들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쌍방 패 싸움이라고 하면서 저희와 행패 부렸던 4명을 파출소로 같이 가자고 했읍니다.
2명의 꼬맹이 엄마가 이사람들은 잘못이 없고 저쪽 젊은 4명이 일방적으로 행패 를 부린 것이다면서 본인도 파출소에 가서 그사실을 진술 하겠다고 하는데도 출동한 김학수,심병택 (명찰을 보고 알았읍니다)경찰이그럴 필요 없다고 하면서 연락처 나 적 어 두 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 증인이 본인으로 인해 불상사가 생긴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파출소에 가서 진술을 하겠다고 하는데도 필요 없다고
하는 그런 경찰을 믿고 어떻게 죄의 시시비비를 가릴수 있겠읍니까!!
특히 심병택 이라고 하는 경찰은 몰매를 맞아 거의 실신 지경에 있는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따지지 말라면서 소리를 질렀읍니다.
저는 응급실로 실려 왔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읍니다.
아무리 생각 해도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불쌍한 꼬맹이2명이 무서움에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가워 일어난 일에 대해 석관동 관할 지구대의 2명의 경관은 단지 귀찮은 업무에 불과 했던 것 같읍니다.
이런 경관들이 어떻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의 업무를 할수 있는 것인지 너무나 한심스럽고 눈물만이 흐릅니다.
7863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