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생한테 전화가 걸려와 90만원 없으면 경찰청 유치장을 가야 된다고 돈좀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전 상황설명과 진실 여부(술값을 내려고 하는건지 !!!) 를 확인 하기 위해여 관계자분과 통화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계자분 성함과 직위를 물어보았는데.. 그분 께서는 여기 일봉지구대 에요 하면서 정확히 안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전 성함을 물어보았는데.. 그분은 또 일봉지구대 무슨 팀장 이에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지구대에 팀장이라는 직책이 있는건가요??? 결국은 동생한테 알게 되었습니다.. 이형수 경위님 이라는것을...
너무 불쾌 하네요... 자기 관등성명도 안알려주고 .. 돈만 보내면.. 만사 OK 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동생한테 알게된 건데요... 동생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어.. 벌금을 못내었는데... 11월 25일날 수배자 로 되었다고 하네요... 동생은 11월 25일 부터 계속 집에 있었는데.. 찾아오는 경찰도 없구 아무런 통보도 못받았다고 합니다...
돈입금을 확인후.. 집에 돌아올때.. 조서 꾸민것을 확인 하게 되었는데... 그 조서에는 어느 편의점 앞에서 수배자 검거로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은 수배자 였던것도 몰랐구........ 간단한 자동차 접촉사고때문에.. 일봉 지구대에 갔으며
주민번호 조회결과 수배 가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참 어의가 없습니다.. 일봉지구대 경찰분들 께서는
그런식으로 실적을 올리나보죠??? 더 어의 없는건 동생이 왜 그렇게 썼냐고 항의 하자... 편의점에서 검거한건 사실이 아니지만.. 벌금만 내고 집에 가면되는거 아니냐고 대답했다더군요... 김지석, 이호준 경찰관님... 참 어의 없습니다..
그렇게 라도 실적을 올리시려는 맘은 이해가 되지만.. 나중 대답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민간인이 바보라고 생각 되십니까???? 반성 하셨슴 하네요... 이형수 경위님.. 김지석,이호준 경찰관님 제발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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