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경찰 운운 하시는데.... 경찰인력도 없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이런 분위기에 무슨방법이라도............
해결책은 강한공권력을 세우는길 뿐이죠.경찰에게 욕한마디만 해도 1년이상 실형살게하는법 제정등등.그렇지 않으면 방법이 없죠.그리고 교사들 인원보다 시급한게 경찰인력증원인데.....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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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기의 내용은 완도읍 보길파출소와 완도경찰서에 접수한 내용입니다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그리고 확실한 사건처리를 위하여 알려드리오니 꼭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사고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5.1.1 22시경 완도읍 한 민박집에서부터 생긴 일입니다.
연말연시를 통하여 반성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저희집을 포함한 주의에 친한 몇집과 함께 보길도로 갔습니다.
낚시를 할 목적도 있었지만 날씨가 좋지않은 관계로 낚시는 제대로 하지 못하였지만, 눈도 내리고해서 데리고 간 아이들이랑 눈을 보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마지막날 남자들은 한방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겁에 질린 일행의 처가 저희방으로 와서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보니 만취한 상태의 민박집아들이 부녀자와 애들만있는 각 방을 노크도 없이 문을 여는행위, 애들에게 고성으로 겁을 줘 울리는 등의 횡포가 있어 만류시키는 과정에서 저의 일행들과 약간의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반하장으로 민박집아들이 인근 파출소로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하는 바람에 보길파출소에서 출동한 경찰들에게 저희는 인근 보길도 파출소로 연행되었습니다. 파출소에 연행되어 조서를 작성하는 중에 민박집아들이 파출소의 전화로 호출한 한명이 왔습니다. 민박집아들은 파출소에서 특히 조서를 작성하는 중에도 저희 집처럼 있는 것에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더욱 놀란덧것은 조서작성대기중인 저희들에게 그것도 파출소안에서 "너희들을 전부 시칼로 배를 가르겠다"는 등의 협박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조서를 먼저 작성한 민박집아들은 호출해서 온 사람과 먼저 파출소를 빠져 나가면서 "노화도로 가서 진단서를 끈겠다"고 말했다며 민박집아들을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로 상냥하게 상대하던 파출소의 한 직원이 말했습니다.
저희도 조서를 마쳤지만, 도저히 불안한 저희는 정식으로 파출소에 대하여 신변보호요청을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민박집아들 일행은 노화도로 갔으니 괜찮다"며 저희만을 그냥 돌려보내더군요. 나중에 파출소직원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더욱 묵고 할수없는것은 민박집아들일행은 노화도로 간것이 아니고 민박집으로 와서 "조용히 말로 해결할테니 조서작성 마치는 대로 집으로 보내라"고 했다는것입니다. 결론은 일당이 집에 와 있는것을 알면서도 저희를 아무런 말도 안해준채 귀가시킨것입니다.
아무 영문도 모른채 민박집으로 돌아온 저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합의를 안하여준다고 보복을 하러왔는지 시커먼 밤에 얼굴도 알아볼수 없도록 모자를 푹 덮어 쓴 5-6명의 조직폭력배(민박집아들을 포함)들은 겁에 질려 내리지도 못하는 일행의 다른차에 대하여 운적석유리창을 주먹질 하며 "안내리면 유리창을 다 깨고 죽여버리겠다"고 온갖 욕설과 협박,위협을 하였으며, 저는 더 이상 몸을 피신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방에 있는 부녀자들과 애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박집입구의 베란다로 피신하여 겨우 파출소로 연락을 취하며 현장을 자세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저희 일행한명은 안면(눈)을 주주먹으로 강타당하고 쓰러졌으나, 쓰러진대도 불구하고 가슴,옆구리를 죽여버리겠다며 20회이상이나 발길질을 하였습니다.
순찰차가 출동하여 나가보니 일행은 실신상태였습니다.
여기서 너무 어의없고 분한것은 이런 상태인데도 공포탄 한발 쏘지方? 수갑을 채울려는 경찰들에게 "니가 뭐야"라고 하는등 더욱 기고만장한 상태로 경찰을 떠 미는 폭력배들에게 "나중에 파출소로 와라"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결국 수갑도 못 채운 상태로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는 실정이였습니다. 061-112로 추가인원요청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대한민국 구민이라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서러운 상황이였습니다.
출동한 1명의 경찰과 쓰러진 일행을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후송할려고 하는 순찰차를 가로막는등 너무나도 악질들이였으며 너무나도 무력한 민생안정을 책임지는 경찰들이였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집에서 잠복하고 있던 조폭들은 남아있는 여자들과 아이들에게 방에 조용히 쳐 박혀있으라는등 협박을 했다고합니다.
보길도에는 병원이 없어 완도병원으로 갈려고 항에 있는데 폭력현장에 있어야 할 민박집아들과 일행한명이 자기도 병원가야한다고 항으로 왔습니다. 현장에서 진압하여야할 경찰이 그냥 보내준겄이였습니다.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완도병원에 도착하여 x-ray,ct촬영을 한 결과 10번째 갈비뼈가 부러지고 제대로 시력을 못찾는등의 상태였습니다.
더 불행한것은 조폭들의 위협등의 쇼크로 어젯밤 저희 일행중 임산부한명이 결국 유산을 하였다고 오늘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나마 마침 출동한 순찰차에 의해 갈비뼈불어지고 산후유산으로 끝났지만, 그 때 연락을 못 취하였다고 하면 저를 포함 부녀자, 애들 8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생각만 하여도 끔직합니다.
내용은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주의의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가해자를 아무런 우선조치도 없이 아무런 멀쩡한 사람을 3주진단첨부 되었다고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에게는 일언의 이야기도 현재까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죄송합니다만, 완도경찰서의 처리도 의심할수 밖에 없군요.
정말 답답한 실정입니다.
흑인지 백인지 확실히 구분 좀 해 주십시요. 갈비뼈 부러지고, 유산까지 시킨 사건이 이대로 넘어 간다면 선량한 저희같은 시민은 어디를 어떻게 마음놓고 가겠습니까.???
위의 내용은 보길도파출소와 완도서에 연락하면 알수있는 일입니다. 제발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며 두번다시 저희와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이 내용은 매스컴에도 제보할 생각입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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