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하지요. 10, 4일 점심시간에 저희 딸의 교통
사고건으로 인해 송파경찰서 사고처리반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위병소에서 지금은 만차이기때문에 차를
주차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에서 차들이 많이 나오기에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5개정도의
주차장이 비어있길래 주차를하려고 하니까 근무경찰이 경적을 불면서
배라는것입니다. 그래서 앞쪽에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려고 하니까 이번에도 뭐라고 하길래 그럼
어디다 차를 대라는말이냐고 하니까 밖에 다른곳에다 차를 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리반에 서류
만 갖다주고 나온다고 했는대도 안된다고 해서 약간의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키를 놓고 가라
고 해서 일을 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것은
1. 주차장이 있는대도 차를 빼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무런 표시도 하지않고서 말이지요...
2, 거기는 대지마세요... 무조건 밖에다 주차를 하라고 말하는것은 당신이 어디를 가든지 상관없으
니 아무곳이나 차를 대든지 말든지 하라는 것으로 들렸고요,
3. 찾아오는 모든손님(손님으로 보이지 않겠지만..경찰이 원래) 들을 그렇게 대하는것이 바람직하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다를 이유가 있고 바쁜가운데 왔을법한 사람들을에게 친절히 안내는 못할망정
무조건 하는 행위는 글쎄요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고요 ....
이 새끼들 안에 주차장이있는데도 나가라고 한다고 (그사람차에도 경광등이 있던데...)
입으로만 누군가를 위하는 세상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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