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경 인터넷사기를 당해 진정서를 마산중부 경찰서에 제출하엿습니다..
제가 사는곳는 진해지만 회사와 가까운곳이 마산 중부경찰서라 그곳에 가서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제출당시 민원실에선 관할구역도 아니고 사는곳도 이곳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시간 좀걸릴거라는 말은 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는 거의 하루에 대부분이다보니 그걸 감수하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마산 중부경찰서 수사2계 방모 형사라는 사람에게서 3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한번 조서를 써야한다며 오늘이 자신이 당직 이라고 저녁시간에 악속시간을 잡았습니다...
약속시간은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경찰서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약속시간을 잡고 있다 제가 저녁에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에 먼저 전화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니까 알았다고 다음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10여일이 흘러 다시 전화가 와서 오후에 경찰서로 올수있냐고 하길래 전 시간이 여의치안아 안된다고 하니까....지금은 자신이 선거사범 담당이라 무지빠쁘다고..선거 끝나고 연락을 주겠다고하였습니다..
그렇게 선거 끝난지 거의 보름이 다되어 가지만 연락한번 없습니다..아마 저같은 사건엔 선거사범 검거에
따른 인센티브도 없으니 신경을 별로 쓰고싶지 않아서겠죠...
위에 말한 인터넷사기 란것은 제가 모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커매라를 살려고 하였습니다..제가 회사원이다보니 그렇게 넉넉한형편이 아니라 중고장터에서 제가원하는 모델의 카메라를 살려고 생각하고 있던중 마침 그카매라가 있어 그 판매자(수원 살고있는것으로 추정됨)와 연락을하여 제가 무통장 입금을 하고 그 판매잔 택배로 부쳐주는 형식으로 거래를 하기로 하였던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무통입금(55만원)하였지만 그 판매잔 물품을 보내주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내가 회사와 젤 가까운 마산중부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게 되었던것입니다..55만원이란돈이 적으면 적을수있지만 월급쟁이 생활하는 저로선
한달월급 반이상하는 큰돈입니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진정서 접수를 하면서 젤먼저 제가 느낀건 상당히 귀찬게느낀다는 것입니다..접수를 하면서 그리고 그 방모 형사와 통화를 하면서 자기 관할도 아닌데 접수는 해준다. 그리고 수사는 해준다 그런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전 진해에 살고있고 제가다니는 회사으 관할은 마산 동부경철서입니다..)
그땐 제가 잃어버린 돈이 생각이 먼저생각이 났기에 넘 고맙고해서 기다리면 그 사기꾼을 잡아서 제돈을 찾아주실줄 알았습니다..그러나 한달이 훌쩍지난 지금은 내가 넘 멍청한 생각을 하고있었단 생각 박에 들진않는군요..물론 여러가지 격무에 시달리다보면 한두사건은 쉽게넘어 갈수도있단 생각은 하지만 그 피해를 당한 사람에겐 경찰이 수사해주는것 아니면 달리 기대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나라에선 민생안정 하지만 그민생은 별로 피부로 느끼지못하고있는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에선 꼭 자기관할만 따지지말고 힘드시겠지만 피해자 분입장에서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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