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릉에 사는 박재호 입니다
2002년 10월에 사기 범에게 차 (6인승용달벤)을 구입하였습니다.
차를 구입 당시에는 사기범인줄 몰랐어요...
차량 대금은 2천 8백만원 이였으며.. 일시불로 지불 하였습니다.
차량 대금을 치루고 보니 서울에 있는 예은운수(법인차량)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에 명의를 저에게 이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기범(주수희)은 개별용달로 돌리려면 150만원의 비용이 든다 하였습니다.
다짐에 다짐을 하고서는 150만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저에게 2천 8백 만원에 팔아서 서울 차주에게는 한푼도 전해주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저는 2002년 10월 이후 부터 차명의를 나에게 할수있는 차로
바꾸어 달라고 수 차례 항의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기범은 차일피일 이핑게 저핑게를 대면서 미루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년이 넘었어요...
이대로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2004년 12월에 고소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사기범은 경찰에세도 차일피일 미루면서 조사도 안받고
여전히 활보하고 다닙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강릉경찰서에 확인해보니
담당(경위 : 구유진)관이 수사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다음날 (1)..사건처리 진행사황 통지를 받았습니다...
진행상황은 사건이송 원주경찰서라고 하였습니다.
그이후......................11일후
원주경찰서에서 (2)..사건처리진행상황 통지에 강릉경찰서로 사건이송 이라고 하며
내용은 : 피의자가 강원 강릉경찰서로 이송을 요구 하므로 강릉경찰서로
다시 이송하였습을 통보해 왔습니다.
답답한마음에 원주 담당자 경사 박우경님 에게 알아보니.
경찰서 출두를 수차례요구 하여도 출두 하지안아서 화가 많이나셨다 하더군요.
그후..
4월 25일 강릉 경찰서에서 (3).. 출두 하라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에 들어가보니
사기범(주수희)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담당자는 경위:(원영준)이였습니다.
그날도 주수희는 5월 9일 까지 시간을 주면 저와 합의를 하겠다고
담당 경찰관 앞에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 9일에 경찰서에 연락을 해보니..
담당자 경위:(원영준)은 주수희가 출두를 안하여 주수희의 동업자인...
박인길(당시 강릉콜밴 사장)를 불러 사건조사를 하던중,,,
박인길은 주수희에게 5월 17일 까지 시간을 주면 박재호 하고 합의를 보게
해주겠다며 담당자 경찰관에게 사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관 원영준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17일 까지 기다려 보자며
오히려 사기 범들을 두둔하였습니다.
그래서 17일 가지 기다려 보니 역시 경찰서에서도 사기범에게서도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강릉경찰서 에서
(4)..사건처리진행상황 통지 서가 날라왔습니다.
통지서를 5월 13일자로 저에게 보냈더군요....
내용은 : 피고소인 주수희가 고소인 귀하와 합의한다고 수차에 걸처 연기요청을 하고는
고의적으로 출석치 않아 주거지 관할인 원주경찰서로 이송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라고 써있었습니다.
어떻게 경찰관들이 사기범을 감싸주며 피해자를 농락 할 수 있습니까...
생활보호 수급자로 살다가 수급자를 포기하고 빚을 내어 구입해서 살아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살기 힘들게 하는군요...
저를 힘들게 하는건 사기꾼보다
민주경찰이라는 사람들이 저를 더 힘들게 하는군요...
높은데 계신 판단력 좋은 분들께서 도와 주셨으면 다시한번
이를 꽉 물고 살아 보겠습니다...
진짜 살고 싶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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