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망을 빠져나가려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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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분해서 몇일전 일을 몇자 적습니다.
몇일전 일이였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다른 지인을 통해 알게된사실입니다만, 차량을 운행중에 신호가 걸려 차량이 정차를 하게 되면 휴대폰을 사용 할 수가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전중엔 안되겠죠. 그래서 급한일이있어 신호가 걸려 통화를 했습니다. 물론 차량이 출발하고 나서는 끈었죠..긴 통화는 아니였으니까요...그런데. 갑자기 경찰관 한분이 차를 세우더니 잡는 겁니다. 그래서 출발후에는 통화를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조건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역을 조사 하라했더니, 그런건 안한답니다. 이 뒤에 일이 더웃깁니다.
갑자기 다른 경찰관을 부르더니 어디선가 나타나신 경찰관이 갑자기 딱지를 끈는것입니다. 아니 잡은 사람이 끈을라면 끈어야지 어떻게 다른사람이 끈습니까...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아저씨 지금 무슨 내용으로 딱지를 끈는거예요?" 하고 물었더니 자기가 안잡아서 몰른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이렇게 황당할수가....법을 집행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죄목도 모른상태에서 그럴수가있습니까...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그럼 나를 잡은 경찰관이 딱지를 끈으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자기는 딱지를 안들고 있어서 못끈는답니다~ㅡ.ㅡ;; 참 어이없죠.
그러고는 경찰차를 타고 갈려고 하는데 붙잡고 얘기 했습니다.
잡은 사람이 끈어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저사람은 내가 뭐로 걸렸는지도 모르고있는데 무슨수로 끈을꺼냐고 했더니 저경찰관한테 얘기했으니까 알아서 할거라고 하면서 가려고 하는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하길레, 면허증을 사무실에 놓고와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더니, 면허증 무소지로 그것도 딱지를 끈는겁니다. 좋습니다. 소지안한건 내잘못이니까. 그리고 소지안한걸 발견한것도 어디선가 나타난 경찰관이니까 싸인하고 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휴대폰으로 사람잡아놓고, 의의를 제기하니까 면허증 무소지딱지하나 끈어주면서 이것만 끈어줄테니가라고 하면 대한민국 어느 운전자가 그냥 갑니까..?? 이건 보복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입에서 휴대폰을 통화를 안하고 들고만있어도 법을 어긴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법을 알기나 하고 법을 집행하는건지, 나를 먼저 잡았으면 먼저 손을 댄 일을 마무리짓고 다른일을 봐야지, 끈으라는 딱지는 안끈고,다른사람에게 맡겨놓고, 수배자를 잡았다고 그냥 가버리는 그런 경찰관을 보고 어이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잘못한건 잘못을 인정합니다. 벌금 3만원 내면 됩니다.
경찰도 사람이고 실수할수도 있습니다. 운전자가 무작정 떼를 쓰는것도 아니고, 의의를 제기하면, 들을줄도 알아야지, 잡아놓고 다른 경찰한테 그것도 휴대폰 통화로 잡아놓고, 엉뚱한걸로 딱지를 끈어주는 경우는 도대체 어느나라 법인지를 모르겠네요 동대문 청계천로 들어가는 길에서 아마 사람들 많이 구경했을 겁니다. 그냥 도망가듯 가버리는 경찰이나 상사가 시켰다고 뭘로 끈어야 할지도 몰랐던 쫄따구 경찰이나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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