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여 잠도 못자고 ,,,,오늘은 결국 남편하고 싸우고..
왜 우릴 이렇게 억울하게 만든 사람들(정모경사 ,김포사는 김모아줌마, 조모 아저씨)
은 잘 살텐데 우린 이렇게 힘들어야 합니까???
우린 그들을 절대로 용서도 못하고 잊을수도 없습니다
남의 가슴에 이리도 못을 박고 잘사십니까???
저희는 명백합니다
정모경사가 말한것처럼 우리가 차선변경을 한게 아니라 우린 이미 변경하고 직진하고 있는데
김모아줌마가 졸았던지 조모 아저씨가 음주운전을 하였던지 둘중하나입니다
아무리 결과는 우리가 가해자라고 해도 우린 피해자임에 하늘을 우러러 명백합니다
억울함 앞에서도 아무것도 못하는것이 원통하고 분합니다
사고낸 그집딸은 사고난 날도 잘만 자던데 우리 아이들은 그날도 새벽4시까지 잠도 못자고...
그들이 뒤에서 박고 옆에서 박고 마지막에 옆까지 박아서 우린 죽음에 공포에서 채 벗어나기도
정모경사에게 추궁이나 받고.......전 사고때문에 너무 놀랐는데 아이들이 저를 보고 놀랄까봐
갓갓으로 참고 있는데 그 정모경사는 저에게 몇차선으로 가고 있었냐고 계속 추궁을 했습니다
그것역시 절대로 용서 할수 없습니다. 사과하십시요.
사고 당일날 우리에게 우리 진술 필요없다고 하셨지요. 당신이 결정내리는거라고...
나도 당신을 영원히 용서못합니다. 우리에겐 당신 결정은 필요없습니다
너무 하십니다.......가슴으로 울며 이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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