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5월4일 근무하고 있던 회사에 무단칩입하여 행패를 부리며 업무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잠시후 인천남동구월3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의 신변을 보호하기는 커녕 업무방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더 귀기울이며 한참동안얘기만 듣고 있었다. 그러다 한참후에야 그사람들을 데리고 나갔는데 더욱 황당한 것은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의 인적사항과 회사의 사업자번호등만 적더니 나가서 행패를 부린 가해자들은 아무런 인적사항도 적지않고 신고자에게 한마디 상의도없이 훈방조치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알고 너무 황당하여 아시는 분을 통해 클레임을 제기했더니 그제서 다시 회사로 와서는 가해자들이 누구인지 묻는 것이었다.
과연 경찰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는 능력조차 없다는 것인가? 그러면서 어떻게 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수 있을까? 이것은 경찰업무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찰의 대처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채 누구를 믿어야할까? 이글을 읽는 경찰관계자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한심한 경찰이 전체를 욕먹이는 것이다. 반드시 징계조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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