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뉴스를 보고 참 경찰이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를 보고 순간 전 의심을 했습니다...피해자를 수갑채우고 연행했다는 것에 말입니다.
피해자들이 잡은 피의자를 놓쳤으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사과해도 시원찮은 판에 항의하는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심지어 수갑을 채웠다니요...(그 피의자가 출동한 경찰관과 아는 사이여서 그럴수 도 있습니다....경찰과 조폭이 공생관계라는 거 아는 사람은 다아는 거아닙니까)
이런 인권침해하고 무식한 경찰에게 수사권 주면 울 나라 보나마나 북한을 제치고 세계 인권 침해 1국 됩니다...(나쁜 것만 1위하는 우리나라로서는 당연한지도...ㅡㅡ)
지난번 연쇄살인범 검거때도 피해자가족을 발로 차 물의를 빚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그 경찰 모가지 날라갔겠죠....)
그나마 검찰이 있으니까 경찰의 이런 무식함을 견제하는거지 그렇지 못하면 제대로 해결되는 사건 하나도 없을 겁니다....
한 예를 들어 살인의 추억을 보면(픽션이라고, 재미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에 근거한 만큼), 경찰의 무식함이 여실이 들어납니다...범죄현장을 방치하고 나중에 범죄현장으로서의 증거가 모두 없어진 뒤에 증거수집하고 아무나 붙잡아다가 고문하고 속이고 감금하는 일이 앞으로 또 재현됩니다.
절대 반대합니다....경찰의 수사권 독립...(무식한 경찰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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