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여성 성폭력
예방할 능력있겠나?
민주 경찰은 다시 새롭게 태어나거나
재 교육되어야 한다
술먹고 때리고 성폭행하고 죄를 뒤집어 씌우고 등등
피해사실을 위조하고 억울한 사람 만들어 내는 공장이다
비위 경찰관 무더기 징계
[중앙일보 2007-03-30 04:57]
[중앙일보 이철재] 수배자와 성관계, 음주운전, 시민 폭행 등 적발
경찰청은 29일 현직 경찰관이 수배 중인 여성과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확인,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최병헌 대구 달성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윤시영 대구경찰청장을 경고 조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구 달성경찰서 소속 J(37) 경장은 28일 사기 혐의로 수배된 여성(25)을 검거한 뒤 관할 경찰서에 신병을 넘기지 않고 술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뒤 여성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29일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J 경장과 합의를 봤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J 경장을 직위 해제한 뒤 중징계(배제)할 방침이다. 배제는 경찰청장이 파면 또는 해임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달성서 수사과장과 강력팀장은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에 회부했다. 신임 달성서장에는 도범진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임명됐다.
또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 의경대원 2명이 경찰 차량을 몰고 무단이탈한 뒤 술에 만취해 교통사고를 낸 책임을 물어 강남서 방범순찰대장을 직위 해제하고 정수일 강남서장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를 했다.
소속 형사 4명이 무고한 시민을 절도 피의자로 오인해 위협하고 폭행한 서울 광진경찰서의 경우 형사과장에게 인사 조치, 박성호 서장에게 서면 경고, 폭행 당사자에게 징계 조치가 각각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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