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기 아니라 민중의 몽둥이?

경찰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그 임무로 한다.

정말 그런가?

지난 6월 9일 23시경 홀로 거주하는 여성의 집에 경찰관과 그의 부인이 주거 침입하여 한여성을 폭행하여 전치 7주가 나왔다.
그들은 오히려 자기네들이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157cm의 키와 47kg의 신체를 소유한 한 여성이 170cm이상의 키와 65kg이상의 건장한 경찰과 그의 부인 165cm이상의 키와 60kg이상의 신체를 소유한 두명을 폭행할 수 있단 말인가?
그녀가 조폭 마누라 라도 된단 말인가?
조그만 원룸 안에서 머리를 잡히어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고 하던데
얼마나 두려웠을까?
머리를 잡고 끌고 다니면서 그대들은 희열을 느꼈겠지?
사람아 그래도 그러는 것이 아니다.
털이 긴 마르티즈도 털을 잡고 끌고 다니지는 않는다.

세상이 두렵다.
경찰이 두렵다.
내일이 두렵다.
삶이 두려워 진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6월 12일 23시 57분
분개(憤慨)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