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에 관한 글을 조금 적어볼까 하고 이렇게 들렀습니다..
미천한 제 생각을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나라 처럼 검찰에게 막대한 권력을 주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물론 반대로 검찰도 경찰의 막대한 권력에 수사권 까지 보태면 그 또한 지나친 권력편중이라 주장하겠죠..
그러나 요즘 같이 인권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에 남녀노소, 주취자든, 파렴치한 피의자든, 심지어 단순한 교통법규위반자에게 까지도 친절의 목소리로만 그들을 대해야 하는 우리 경찰입니다..
어떤 것이 권력이고, 편중이란 말입니까..
이제 경찰은 예전과는 다른 지식과 보다 더 높은 인성을 요구하여 그 소양이 훨씬 더 높아 졌음은 공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소양을 충분히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피의자들의 급박한 공격들 속에 피해만 입는 피해자들에게 이중조사를 합으로써 더 큰 마음속 피해를 입혀야만 하는 겁니까..
그리고 어찌해서 특정업무에 있어서 경찰이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지..
어찌해서 우리 고유의 업무를 해결하는데에도 시간이 모자랄 판인데.. 검찰의 고유업무를 부탁이 아닌 명령식의 지휘를 받아서 처리해야 하는지..
그럼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의 보호라는 대국민 치안을 소홀히 하여 비난을 사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는 것을 검찰은 도대체가 모르는지..
거의 모든 수사를 실제로 우리 경찰이 전담하다시피 하는데 왜 자질 부족을 들먹이는지..
이제는 대세를 따라야 합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세상이 원합니다..
하루 빨리 대세를 깨우쳐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 검찰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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