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통터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요번일을 그냥 넘어가기에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를 않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학교에 시험이 있어 가는도중 수원역에서 검문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제 차를 세우더군요.. 당연히 제가 잘못한일이니 차를 세우고 딱지를 끊고 시험보러 가려했으나 경찰관이 가지 못하게 하더군요..
딱지를 끊고도 저희 아버님과 통화를 하더군요...(신원확인차)
아버님과 통화후 저의신원이 확신한것을 알면 보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 경찰관은 저의 신원확인까지 불구하고도 저의 차를
자세히 검사하더군요..
차를 검사해보더니 트렁크를 확인해야겠다며 막무가내더라구요.
저는 화가 났지만 시험에 늦지 않기 위해 경찰관이 시키는
대로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트렁크 안에는 여자친구의 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여자친구의 가방을 보고는 경찰관은 누구의 것이냐?
물어보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의 가방이라고 말하였으나.
경찰관은 저를 범죄자 취급하며 여자친구의 이름과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것입니다.
이것에 저는 분통터져 못살겠습니다.
안전티 미착용은 잘못이나, 딱지를 끈은것으로
일이 끊나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왜? 그경찰관은 저의 사생활 인권침해까지 하는겁니까?
왜? 트렁크를 뒤지며 왜? 여자친구의 물건에
여자친구의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보는겁니까?
경찰이면 관련도 없는것에 트렁크를 뒤지고,
신원확인한후에도 범죄자취급을 해도 되는겁니까??
젊은 사람은 좋은차 타면 다 범죄자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전 정말 억울해 죽겠습니다.
전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져 살수가 없습니다.
그경찰관은 남부경찰서 교통계 정형이경장입니다.
전 정형이경장때문에 시험에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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