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오후 4시30분경 친구와 함께 속도위반 범칙금을 내기위해
광주광역시북부경찰서 민원실 속도위반과태료 담당부서로(4번창구)갔습니다.
갔더니 여자직원분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과태료 관련 문의를
하고 있는 사이에 제가 그 직원분한테 물어봤습니다.
"원래 이렇게 (절차가)복잡해요"했더니 그 직원분께서 아무
대답이 없어서 혹시 못들으신게 아닌가 해서 다시물어보와도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제가 한번 다시 물었는데도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민망하고 창피한 나머지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대도 그분은 묵묵히 자기 할일만 하시고,민원인의 요구에 전혀 무관심했습니다.
제가 물어본 질문이 그 분의 기분을 그렇게 상하게 할 질문입니까?
그럼 민원인들이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이런 질문조차 못한다면, 도대체
민원실은 뭐하라고 있는곳입니까?
8028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