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 경찰서 천**수사과장이 민원인을 치려고 주먹질을 하고
주위에서 손을 잡아 말리니까 머리로 치받으려고 쌩쇼를 했답니다.
그래서, 당장내 경찰청 청장과의 대화방에
CCTV녹화 내용좀 확보하라고 했지요..
아니면..몇년전 술집에서 경찰들에게 뇌물준 장부를
은평경찰서던가 파쇄기로 갈아버리듯이(아무런 징계받지 않고,
오히려 잘 나갔던 같음) 그 녹화증거도 갈아버리면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그 경찰서 수사1계 박모경찰이 답변을 보냈습니다.
경기경찰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답변이더군요.
CCTV가 있다는 거냐..그랬더니, CCTV는 있다..
(누가 CCTV기계있냐구 묻겠습니까? 말한마디에 장난질 치는거죠..)
그럼 그 내용도 있느냐..그랬더니, 그건 없다...이럽니다.
그럼 왜 경기경찰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느냐
녹화내용은 없다고 답변을 하든지..
아무리 자기 상관을 진정했다지만, 깐죽깐죽댑니다..
경찰청에 전화했습니다. 경찰서 수사계내 CCTV녹화와 보관에
대해서 어떤 규칙이 있는가, 그랬더니 왜그러시냐고 이유부터
묻더군요.
그래서 인권의 첨병이 되야할 수사과장이란 녀석이 민원인을
때리겠다고 주먹을 휘두르고 머리로 처 받으려고 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청..한다는 말 "녀석이 아니라 수사과장님이죠"ㅡㅡ;;;;;
벌써 같은 경찰..감싸기수순에 들어갑니다.
그런 수사과장놈을 님까지 붙여서 존칭을 쓰란 말이냐고..
당신들한테는 상관일지 모르지만 국민한테는 다 경찰일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믿을수 없다는 듯이 "수사과장님이요?"
이러더니 삐딱선을 타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더 한다는 말이 맞을 짓을 했냐는 겁니다..
그래서 그랬죠..민원인이 맞을 짓은 뭐뭐냐구요..
보아하니, 젊은 사람(30대중반)인데, 늙은 놈은 그렇다치고
젊은 사람이 벌써부터 그러는 거 보니까 경찰 멀었다고..
이런 사람들이..무슨 인권나발을 떠들고 수사권 독립을 떠드냐고..
서비스의 주체는 국민이지 당신들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지기 싫다고 직업을 물어봐요..
인터넷으로 먹고산다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돈 긁어먹는 놈 하면 기분 좋겠냐는 엉뚱한 비유를
하더군요..ㅡㅡ;;; 지기 싫다 이거죠..ㅡㅡ;;
결론은, 경찰은 한가족이고, 국민은 사생아라 이겁니다.
잘못한 경찰놈 욕하는 것도 님자붙여야 하고,
잘하건 못했건 일단은 같은 경찰 욕하는건 죽어도 못본답니다.
군대갔다왔냐니까 갔다 왔대요..군대에선 그보다 더한 욕설을
듣고 생활하는데, 자기 지위믿고 날뛰는 못된 녀석이나
놈자붙였다고..그걸 들으면 죽거나 온몸에 두드러기납니까?
친척이나 아버지면 내가 모르겠네..얼굴도 모르는 그 수사과장이
인권의 첨병이 되야할 그 수사과장놈이 그따위 짓거리로
민원인을 때리려하고 머리로 처 받으려고 발광했는데도...
여전히 경찰은 같은 식구라서..열받은 민원인에게..
예쁘게 님자를 붙이라고요?
"수사과장님이 송구스럽게도 주먹을 날리시고, 머리님으로
처 받으시려고 발광을 하시었다" 이렇게 말하란 말입니까?
점잖게 충고했습니다..국민은 서비스의 주체이지
다스릴 대상도 아니라고..씨알이나 먹혔을지
그건 장담 못하겠지만, 그 당시 녹화내용 없어도 된다..
녹음다 해놨다 하니까..자신도 녹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조금씩 툭툭던지는 말이 바뀝니다..
그리곤 나중에..이런 내용은 CCTV로 녹화할 내용이 아니라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럼, 국민의 인권을 위해서 CCTV를 설치했다더니..^^;;
기계 끄고 구석에서 국민 졸라 패고..다시 켜면 되겠구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녹음기와 캠코더까지 구비해야됩니다..
믿을수 없는 놈들..여러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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