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기에서 몇몇글들을 읽어보면 제가 당한 억울한 일은 아주 작은 일이지만 그래도 더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 몇자 적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2007년 8월 24일 남양주 덕소역 자전거 보관소에 제가 맡겨서 자물쇠를 채워둔 자전거를 찾으러 갔다가 제 자전거를 사진찍는 경찰관(경찰관a)를 보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말하기 겁이 났지만 제자전거이기에 "무슨일이 있어요?"용기있게 물었습니다.
경찰관a는 "이거 찾으로 왔어요?"라고 오히려 물었습니다.제가 "네"라고 대답하니까. "이리와"라고 말하면서 제 혁대를 잡았습니다.그리고는 "잡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옆에서 경찰관b가 오더니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햇습니다. 저는 지갑을 찾아서 신분증을 찾으려고 했는데 신분증이 없었습니다.
지구대로 가자고 하더군요 경찰관b는 임의동행을 요구하는 것 같앗습니다. 저는 "거부합니다"라고 큰소리로 이야기 햇습니다.그런데 저를 혁대로 끌어서 강제로 차에 태워서 덕소지구대에서 4시간동안 강제로 조사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사실을 조사가 끝나자 마자 남양주경찰서 청문감사실에게 알렸지만 ..나중에 들려오는 답변은 "cctv는 15일 동안분만 녹화가 되기 때문에 그날 있었던 일은 15일이 지나서 지워졌다는 답변과"제가 순순히 응해서 조사받았다"이렇게 답변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바로 당일날 신고햇는데 15일이 지났다니요..순순히 응한것이 혁대붙잡혀서 끌려서 차에 태우고 오는 것인가요? 혁대잡혀서 끌려서 온것이 자진해서 온것인지 밥도 못먹고 4시간동안 파출소에서 조사받은 것이 자진해서 조사받은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청문경찰에 신고햇는데 청문경찰은 조사도 안하고 저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는겁니다. "4시간정도 감금받은 것을 글쎄요 감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경찰관의 불법체포감금죄를 신고했는데 청문경찰관이라는 것이 4시간 불법체포감금한게 죄가 될까요? 이런 말을 하니..어처구니 없는 나라가 아닙니까?
억울한것 이것뿐만 아닙니다.
강제로 끌려가 4시간동안 밥도 못먹고 강제로 조사받는 것도 억울한데. 제 자전거도 지금 경찰서에 있어서 몇개월동안 자전거동호회에 참여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국민의 재산을 영장도 없이 이렇게 강제로 압류할 수 잇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경찰서에서 출두요구서 나와도 출도해서 성실히 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답을 했는데. 제가 협조를 안해서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이런 답면만 합니다....저는 출두요구서가 나왔을때 출두햇고 그전에도 전화로 물을때도 성실히 대답했는데...참억울합니다.
경찰관들이 작당을 하고 전혀 자전거를 돌려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해보면 금방 저한테 자전거를 판사람을 찾을 수 있는데 일부러 찾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찾으면 자신들이 실수 한것이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가져간지가 4개월이 넘었는데 돌려줄 생각을 안해서.. 분해 죽겠습니다.
자전거라고 국민들의 재산을 얕잡아 보고 성의 없이 구는 경찰관들의 만행을 보면서. 노무현정권하에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군아...씁슬한 웃음이 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중 도와주실수 있는 분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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