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0살 입니다..
남자입니다..
4월15일 토요일날...
저녁느긋이 친구를만났습니다..
동네 피씨방을가서 게임을하고나와서
다른친구를 만나려고
아파트단지앞에서 기다리고잇엇죠..
그때 위쪽에서 우리 아버지뻘 되는
아저씨들 3명이서 내려오더라구요..
우리는 신경도 안쓰고 그냥
수다떨면서 친구를 기다리고있엇고요..
근데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되
그아저씨들은 우리앞에 서잇엇습니다..
(우리가 횡단보도 앞에잇엇음)
제가 보니깐 저희동네당구장에서
맨날 보는아저씨들이엇습니다...
그런데 그아저씨중 한명이 갑자기
제친구한테 (제친구가비올까봐 우산들고나왔엇거든요)
야 우산 ,,,,,,%#$^%&$%
이러면서 어쩌구 했습니다...
그러니깐 제친구는 예?뭐여~?
이러니깐 그아저씨가 예?!뭐여?!!??????
이러더니 친구한테 인상을 쓰면서 화를냇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왜요~모가요~?
이러니깐 갑자기 뒤에잇던 다른아저씨가
이놈봐라 이거 ....
이러더니 친구한테 달려들어서 막 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아저씨들을 당구장에서 마니봐서
안면이 잇어서 계속 죄송하다고 말렷죠..
근데 그아저씨가 친구를 때리니깐
먼저 시비걸엇던 아저씨도 갑자기 덩달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전 계속 말렸고요...
뒤에잇던 또 한명 아저씨는 계속 담배만피면서
말로만 ...야~~~하지마라~~~이러고...
얼핏봐도 50살...가까이된 아저씨들이....
왜 젊은 학생한테 시비를 거는지...
저희가 눈에 거슬린 행동은 하지않았습니다..
담배도 피지 않고잇엇고 소리지르면서
떠들지도않았고...둘이조용히 얘기만하고잇엇는데.....
제친구 그 아저씨 두명한테 정말엄청맞았습니다..
입술다터지고.....아.......
그래서 경찰을 불렀죠....
경찰부르니깐 걷는척하면서 잽싸게
아파트단지 속으로 도망가더라구요...
그러고 아저씨들은 사라지고 바로
미금 금곡파출소에서 왔더군요...
그래서 경찰아저씨들한테 아저씨들숨엇다고...
당구장가면 주인아저씨가 친하니깐
연락처 알수 잇다고...당구장으로 가보자고했죠...
당구장 갔는데....당구장아저씨는 같은편이니깐
당연히 연락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어쩔수업죠...모른다는데....(근데정말몰랏을수도잇음;;;)
그걸로 끝낫습니다...!!!!.......
그전에 경찰아저씨들은 우리 경찰차태우고
당구장으로 이동하는중...
양아치같은놈 이랬고요...
주인아저씨가모른다니깐 우리연락처만
물어보더니 그냥 휙가버렷습니다..
정말너무 무책임한거아닌가요..??
경찰분들은 이런사건보다 더 큰사건이많고
바쁘니깐 시시하게보일수잇겟지만
저희한텐 정말 억울하고 보상받아야할일입니다..
겉으로라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엿으면합니다..
대놓고 양아치같은놈들이 뭡니까??
어리다고 무시하는겁니까??
아까 그경찰아저씨들은 자기들이봤을때
우리도 같이 시비걸은것처럼
보엿을수잇는데 ....
자세한 얘기는 듣지도않고 ..........
너무 무책임합니다...
여태 경찰불러본적 업는데요..
오늘 처음불러봤는데...정말 TV에서 나오는
그런 경찰아저씨들이 아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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