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서부동 모 편의점 업주입니다.
11월 4일 2인조 복면강도 사건으로 뉴스까지 나오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20일이 지난 25일날 새벽 역시 강도미수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흉기로 위협하다가 저항하자 도망간 사건인대요..
경기도 않좋고 연말인대 순찰은 전무합니다.
도보순찰은 고사하고, 사이카 순찰역시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한번 강도사건이 일어난뒤 그 사건시간대에 순찰정도는
있어야 안됩니까? 그렇게 순찰도 안하고 내버려 두니 한달동안
두건이나 터지잖아요..이젠 노이로제 걸려서 장사도 못해먹겠습니다. 아니, 이 좁은 안동 하고도
좁은 시내 안에 같은 매장에 두번이나 비슷한 시간대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도저히 불안해서 장사도 못해먹겠습니다. 가스총도 샀고, 민간경비업체에 시설도 끝냈습니다만...
바라는건 안동 시내안에 취약지역쪽엔 야간 새벽3~6시까지 도보순찰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거의 순찰모습을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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