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 김씨를 감싸준 경사 정씨를 신고합니다.
아저씨가 무식한 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나서면 안되잖느냐 너는 성인이고 나이가 있는데 너혼자 처리해야하지 않느냐
이러한 말만 반복했습니다.
제가 죄를 진 것이 아닌데 저를 나무라듯 이상한 무식쟁이입니다.
제가 당한 사건이 무엇인지 관계없이 이 무식한 양반을 처벌바랍니다.
그 범법자 김씨에게는 돈을 받았는지 [영업방해]하지 말랍니다. 두번이나 그랬습니다.
이런 무식한 경찰관님이 어딨습니까?
처벌이 안된다면 이 무식한 양반이 벌인 일들을 제대로 처리해 주십시오.
범법자 김씨를 버스가 오니까 버스까지 대동까지 하더니 저는 내팽겨두고서 나가라고만 재촉했습니다.
무식한 정 경찰관님입니다.
누가 신고자이며 피해자인지 모르고 누가 범법자인지 모르는 구분 전혀 못하는 무식한 경찰관입니다.
그리고, 저는 박덕찬
대구에서 제법 정직하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저를 나무랍니다.
어떻게 그 무식한 경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범법자와 경찰관님을 처벌바랍니다.
또 한가지 이상한 것은 저는 전화번호를 대라고 하고 주소를 대라고 하더니
그 사람 인적사항은 전혀 저에게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보여달라고 아무리 말해도 결단코 내쫓으려고만 했습니다.
어떻게 신고자에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 범법자는 오히려 제 신분을 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그 무식한 경찰관님을 신고합니다. 제대로 뻔뻔한 그 범법자와 무식한 경찰관님을 처벌바랍니다.
제가 당한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범법자 김씨는 제가 시내버스 맨 뒤에 앉아있는데 뒤로 힐끔힐끔 눈치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치고 있었고 게시물 등록을 하는 손놀림이 분명했으며 화면 또한 그러한 화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신경이 자꾸 쓰여서 [문자 그만 해라]라고 했더니 잠시 시큰둥하더니만 그새 다시 화면을 바꾸어서 문자질을 해대었습니다. 그것또한 신경이 쓰여서 [문자 그만 하라고]이렇게 말했는데 역시 말을 듣지 않아서 언쟁이 일어났고 파출소나 경찰서에 가자고 하니까 잠깐 찔렸는지 멈칫하고 약간 떠는 기색이 보였습니다. 안가려고 좌석에 안길래 가방이 보여서 가방을 얼른 가로채어 가자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까 앞좌석에서 뭔가에 쫓기듯이 자리를 옮기던 남자가 나타나서는 버스 기둥에 올라타더니 온몸을 실어서 두발로 나의 다리를 무너뜨리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쩝니까? 제가 왜 범법자처럼 이렇게 당해야 합니까? 그 사람 무슨 경우가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보고 [약 먹으랍니다.] 왜 제가 약을 먹어야 합니까? 이상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같이 경찰서에 그사람까지 데려가겠습니까. 내리는 것 그냥 내리게 놔뒀습니다. 옆에서 범법자를 거들던 아주머니하고 같이 그 사람은 같이 내렸습니다.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대체 왜 제가 죄도 없이 그런 경우를 당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버스기사분이 온전한 사고를 가지신 분이시라 지구대로 버스를 인도했습니다.
죄를 저지른 사람을 놔주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구대 앞에 도착한 후 경찰관들이 있어서 저는 인사를 하고 범법자와 같이 동행하여 내렸습니다. 그 범법자는 인사도 하지 않고 자기의 변명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저는 당당했기에 경찰서 내부까지 동행한 후에야 몇마디 발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무식한 경찰관이 범법자를 그냥 내보내려고 했습니다. 우낍니다 아주. 오히려 저를 못마땅해하고 저를 죄인취급했습니다. 그리고, 그 범법자와 잠시 밖에 나가더니 [소설이 뭐 어찌고저찌고]랍니다. 둘이서 소설쓰고 왔나봅니다. 그 후에는 말씀을 안드려도 뻔한 스토리입니다. 무식한 경찰관이 돈을 받았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범법자가 있을 때는 저와는 밖으로 따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무식한 경찰관입니다. 30대 후반인 저에겐 반말,그 무식한 경찰관 말씀으로는 30대 초반이라고 하는 범법자에겐 높임말 진짜 무식합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까 범법자의 진술도 안쓰게 도와 주더군요 아주 무식합니다. 제 진술도 안받으려고 했습니다.
아주아주 무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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