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을 내셨더구만.. 일진회도 아닌 학생을 일진회라 유도해내는 수사 진행... 캬..
일진회라는 것은 서류상 작성된 일도 아니고 패로 몰려다니는 애들끼리 우리가 일진회다 라고 말한것입니다. 예전 폭행사건이 가슴아픈 일이긴 하지만 전국에서 일진회를 잡아낸다니 그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며칠전 학교에 경찰 한분이 오셔서 일진회에 관련된 홍보를 하고 가시더구만.. 답답하게..
일진회 잡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 답답하게 처리하지좀 맙시다.
차라리 학교폭력근절을 위해서 학교폭력 이라는 것을 가장 큰 안건으로 해야지.. 그냥 몇명이서 한명 갈구면 다 일진회입니까?
그리고 일진회라는것이 지들끼리 한 얘기지, 칠성파 같은 조폭단체도 아니고.. 실명까고 얘기 하는 건데.. 참 우리나라 경찰 답답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는 얘긴데.. 이제 시간 좀 지났다고 41명이 (실은 70명정도죠) 여중생 3명 윤간한 이야기는 이제 없습니까?
경찰에서 '강간'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죠. 강간은 1:1 이지만 다수가 오랜 기간동안 한 것은 강간이 아니라 윤간이죠. 제대로 알고 말씀 하시죠. 윤간은 살인미수죄 정도로 알고 있고 강간은 훨신 떨어지는걸로 아는데?
게다가 국민 눈치보면서 훈방조취 시킨 애들 다시 잡아들이고.. 거참 답답해서. 밀양고 자녀들 보니 부모들이 대부분 의원들이더구만? 빽 보고 놀라서 수사 진행 안하는거요?
또 관할 경찰관이 윤간 당한 여중생에게 '밀양 물 흐린다' 등의 발언을 해서 분명히 조취를 취하겠다고 했는데... 뭡니까? 그 경찰관 아직 세금 받아 먹고 있죠?
게다가 그 여중생들 부모가 분명 신분이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했을터인데, 만약 새나가면 경찰관이 옷벗겠다고 까지 했는데..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게 된 여중생으로 만들어 둬놓고는 아직도 그 경찰관 세금 낼름 먹고 있죠?
어린 학생이 봐도 답답합니다. 한때 경찰이 꿈이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이민가고 싶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쓸데없는 코너만 만들지말고, 잊혀져 가는 사건들에 대해서 지금은 어떻게 진행중이다 라는 코너라도 만들어 주시죠.
네티즌들의 냄비근성이 경찰에게도 옮겨 간겁니까?
국가적으로 큰 화제가 된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을 알리는 코너를 신설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무서워서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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