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검사들 집단사표 안내고 조용허네? 뭐해 사표 안내고?
이 기회에 집단사표내면
그 교만하고 유아독존적이며 안하무인인 검사놈들
싹 물갈이 하는건데...
아무 죄없는 나는 14-5년전 참고진술인으로 불려갔다가
내 두째동생벌 되는 젊은 검사놈앞에 꿇어앉혀서
두꺼운 서류뭉치(확실한 기억은 없다만 아니면 전화번호부?)로 머리를 몇차례 얻어맞으면서
욕설 섞어서 묻는 말에 극존칭을 쓰면서 답변해야 하였다.
그날밤 술에 취해서 흐느끼며 울었다.
나 자신이 한없이 무능하고 초라하며 또한 분한 마음에...
자살을 하거나 살인을 하거나 그런 범법자의 범행당시의 심정도 그랬을거다.
(그때 나한테 처자식만 없었더라면.........?)
개혁정도가 아니라
국민의 혈세로 녹봉받아서 폼잡으며 살아가니
국민들에게 읍소하면서 봉사하는 정신으로 무장될 때까지 밟아버려야 된다.
비겁한 놈들!
어느 검사놈 말대로면 너들 애비만 사표내서 집안의 곤조통 보여주게 하고
아들놈들은 서로 눈치보면서 만만한 서민들의 머리위에서나 찧고 까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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